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 ㅣ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2
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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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모드 저의 『알면 잠못드는 위험한 인문학2-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 를 읽고

​

"우리가 '나 자신'이라 굳게 믿어온 생각의 밑바닥을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솔직히 말하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럴만한 여유도 없겠지만 자기자신에 대하여 그렇게 진심으로 깊게 들여다 볼 내공을 지닌 사람도 아마 없으리라 본다.

물론 각자 살아온 이력과 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 자신의 경우를 보아도 항상 쫒기는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인생 2막의 시간에 여유를 갖고 계획을 갖기는 하였지만 막상 닥쳐보니 또한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다.

뭔가 바쁘게 움직여보자고 노력하다 보면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버리기 때문이다.

평소 습관적으로 행해오던 좋은 책을 대하면서 읽고, 짧은 글이라도 매일매일 블로그에 적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도서관, 평생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인문학 관련 여러 강좌 등에도 참석하여 각종 지식과 지혜를 넓히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활동 내용들은 주로 우리 보통 사람들의 기본적인 내용이라는 사실이다.

즉 보편적인 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저 우리 인간과 인간의 근원, 내면의 본질과 가치를 사상과 문화를 통해 탐구하는 내용으로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일을 대변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 인간의 대부분 따뜻한 감정 관계의 인문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따뜻한 감정의 인문학이 어떻게 위험한 인문학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지 보통 우리로서는 알아보거나 알아내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바로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길을 저자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었던 인간의 위험한 발상이 어떻게 현상을 왜곡하고 있는지를 다루기 쉽지 않았던 문제들을 여러 소재로 선별하였고, 그 소재별로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라고 믿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은 쉽게 왜곡되고, 뇌는 끊임없이 착각을 만들어내며,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편견과 욕망에 이끌려 선택을 반복하곤 한다.

그 기억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 거의 알고 있지도 못하고... 아니 알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오늘 저녁 잠을 자게 되면 내일 아침 눈을 떠 아무 의심 없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기억을 잃게 된다면 그 얼마나 부자연스러울 것인가 생각해보라. 또한 기억이 몽땅그려져 있어서 전혀 필요할 때 전혀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황당하기도 할 것이다.

기억이란 것이 내가 필요할 때 적시에 끄집어낼 수 있어야 하건만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면 그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이와같이 뇌에서의 기억의 연결이 소중한 것이다.

평소에 실제로 다만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것은 잘 때부터 일어날 때끼지 기억이 연결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눈을 뜨게 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나만의 기억의 소중함이라 할 수 있다.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두 번째 책 : 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는 인간의 심리와 역사, 범죄, 전쟁, 뇌과학, 철학을 넘나들며 우리가 믿어온 '정상'과 '합리성'의 허상을 날카롭게 해부하는 책이다.

지식 유튜버 다크모드가 채널에서 다루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인간이 얼마나 쉽게 자신을 속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존재인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첫 번째 책에서 역사, 범죄, 전쟁, 심리 등을 다룬데 이어서 이번 두 번째 책에서 잠, 기억, 쾌락,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간이 반복해온 ‘판단 착오’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그리고 묻는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이성적인 존재였는가, 그리고 지금은 정말 달라졌는가.

흥미로운 점은, 이 책이 단순히 인간의 어리석음을 폭로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가장 위대한 천재와 거대한 제국조차 사소한 오만과 착각으로 무너졌다는 사실은, 완벽하지 못한 우리에게 묘한 위로를 건넨다.

실수는 실패의 증거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증거일 뿐이라고.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뒤집는 책이라는 점이다.

읽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이 책을 읽기 이전과는 전폭적으로 달라지면서 더 많이 성숙되어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 책은 단순히 충격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인간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순간,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가 '정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인문학.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지금까지 믿어온 상식과 가치관이 흔들리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지식 유튜버 ‘다크모드’는 그 만큼 인문학 지식도 확장되리라 확신하면서 일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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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교과 하브루타 - 질문 중심 수업으로 바꾼 지아쌤 10년의 기록
김지아 지음 / 비비투(VIVI2)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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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 저의 『365일 교과 하브루타』 를 읽고


우리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현장에서 생활했던 교직생활을 떠난지도 10년이 다 되어간다. 

그러다보니 그냥 모든 것이 그리울 수밖에 없다. 

특히 그간 급변하는 여러 변화 속에서 교육현장의 분위기도 떠올려본다.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스승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함께 사랑을 보낸다. 

특히 저자와 같은 수업의 전문성을 위하여 오직 우리 학생들 중심으로 수업을 위한 질문 중심 수업, 교실에서 삶으로 변화하는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시는 저자 선생님의 10년의 기록을 보고는 감동의 울림으로 다가오면서 나 자신의 옛 추억 단편을 떠올려본다. 

나 자신도 원래는 절대 교사가 될 수 없는 위치였었다. 철도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공부하고픈 욕심에 결국 스물 일곱 나이에 야간대학교에 진학하였는데 그 당시 교사 수급이 부족하자 교육부 사상 처음으로 야간대에 교직과정이 개설된 것이다. 그래서 운 좋게 교직과정에 응시할 수 있었고, 일반사회 교사 자격을 획득하여 서른 두 살에 대학 졸업과 동시에 중학교 사회과 교사로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진정 귀하게 출발한 만큼 열심히 임하게 되었다. 

그 어떤 선생님보다 더 성실하게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아니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갖게 하고서, 그 꿈과 목표를 향해 끈기를 갖고서 부지런히 도전해 나가도록 독려해간 것이다. 

수업에서도 나름 고루 참여하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에게 관심을 기울였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당시에 써놓았던 기록 중 하나이다. 


-한마디 시켜 보기-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접할 수밖에 없다. 

물론 많이 이야기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학생들의 양면성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중학교 대부분은 남녀 학생이 같이 합반 식으로 되어 있고, 대부분은 남녀 학생이 같이 자리를 앉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서는 이성 간에 자연스러운 관계로 정립되어져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내성적이고 수줍은 학생들은 부끄러워하면서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꺼리는 경향이 매우 많은 것을 느낀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 수업시간을 이용한 한마디 시키기이다. 

즉 수업시간이 되면 모든 학생을 출석을 부르면서 일어서게 하거나 앞으로 나오게 하여서 주어진 주제에 관해 자기 생각을 한마디씩 친구 앞에서 발표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지만 강제로라도 시키고 있는 것이다. 

정말 다양한 한 마디를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이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많은 사람 앞에서 자기 의견을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는 것도 나름대로의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글과 말은 연습과 훈련에 의해서 다져진다고 믿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쓰고, 말을 잘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내 경우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처음에는 여자 앞에서 고개도 잘 들지 못했고, 말도 잘 못했던 옛 시절을 회상해본다. 

이런 결점들을 잘 알기에 우리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에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나의 노력들을 학생들이 잘 받들고 이해해주면서 협조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공동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사용할 수밖에 없는 좋은 말과 글은 교양인의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런 좋은 글과 말은 절대 그냥 잘 쓰여지고 잘 할 수 없다는 것을 교훈으로 삼았으면 한다. 모두의 정진을 기원해본다.”


《365일 교과 하브루타》는 저자가 10년 넘게 실천해 온 질문 중심 수업의 경험과 교육 철학을 담아낸 정말 소중한 책이다. 

2016년 하브루타를 접한 이후 ‘질문이 살아 있는 교육’의 가치를 전하며, 가정에서 시작된 가족 하브루타가 교실과 학교, 지역 공동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기록했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의 장은 교사 성장 플랫폼 <곰곰학교>로 이어졌고, 다양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히 학생 중심 수업을 설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워 왔다. 

질문 수업은 교실에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사회로 확장되어 관계와 소통을 변화시키는 힘을 무궁무진 발휘하게 만든다. 

이 책은 수업의 언어를 넘어 삶의 질문에 대한 기록이다. AI 시대에 지식의 축적보다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재, 지금에 있어, 이 책은 그 길을 아주 북극성처럼 훤하게 안내한다. 

저자는 아이들의 질문이 이미 가진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수업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학생의 변화는 교사의 믿음에 반응하고 그 과정에서 교사도 함께 성장한다고 말한다. 

교과서에서 시작된 하브루타가 그림책으로 이어지고, 교실에서 시작된 대화가 가정과 사회로 확장되며, 무엇보다 가족 간의 대화가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자 성장의 원동력임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나 자신도 현직에 있을 때 수석교사로서 현장의 좋은 수업을 위하여 부지런히 독려하고 다니던 때가 그립다. 

역시 교사의 열정이 바탕이 되어 우리 교육환경이 우리 아이들이 품은 원대한 꿈들이 다 이루어지리라 확신하고 있으면서 지금도 열심히 성원보내고 있다. 

진정 멋진 질문 중심 수업으로 수업의 변혁을 이뤄내며 <곰곰학교> 성장플랫폼으로까지 확장 발전시켜가는 저자의 멋진 행로에 힘찬 성원 보내며, 이 좋은 책을 기쁘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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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
라비니야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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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니야 저의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 를 읽고


우리 인간 각자 개개인은 진정 귀하게 이 세상에 태어난다.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그러다 보니 자랄 때부터 귀하게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말을 배우며 글도 쓰게 되지만 중요한 것은 생활 범위가 아주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부모와 가족, 마을 등 소규모의 공동체에 제한되다 보니 생활범위가 그리 넓지가 못하였다. 

점차 자라면서 배움이 많아지고, 꿈도 커지면서 사람과의 관계도 많아지면서 사회공동체 원리에 대해 알게 되면서 당연히 그에 따른 바른 자세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사회인으로 생활하는데는 그리 만만치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혼자가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면서 경쟁하면서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솔직히 나름의 환경과 생활 속에서 이를 이겨내면서 살아가야만 한다. 

바로 이런 과정에서 생기는 수많은 감정을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둔 채 하루를 버텨내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으리라 믿는다. 

그러한 상처를 애써 외면하고, 슬픔을 지나간 일이라며 덮어두지만, 정리되지 않은 감정은 어느새 삶을 무겁게 짓누르곤 하는 게 바로 우리 인간의 감정이라는 특징이라 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쓰라린 감정과 어려운 마음들과 또는 힘들었던 말못한 사연들이 의외로 많이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책『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는 바로 우리들의 이런 마음속에 챙겨진 마음들을 가장 다정한 방식으로 마주하게 해주는 기록의 책으로 우리의 무너진 마음을 다독이는 가장 다정하고 안전한 처방전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삶은 이미 훌륭한 한 편의 이야기니까요.”라고 말이다. 

그 얼마나 멋진 선물의 말인가?

그렇다. 생활하면서 말과 글을 할 수밖에 없지만 말은 줄기차게 해보지만 그 흔적이 남지가 않는다. 

하지만 글쓰기로 하여 만들어진 기록의 문장은 영원히 흔적으로 남는다는 점이다. 

그 얼마나 큰 차이점인가? 

아하! 그렇다면 당연히 글쓰기에 도전해야만 한다. 

글쓰기는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만 쓰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나 자신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도구라고 말이다.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아픔을 한 줄의 문장으로 옮기는 순간, 감정은 더 이상 나를 흔드는 짐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된다.

 이 책은 롤랑 바르트의 기록에서부터 저자의 진솔한 경험까지, 글쓰기가 어떻게 상실을 치유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지 담담하게 들려준다.

글을 쓰면 흔들리는 나의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글쓰기는 진정 필요한 것이다. 

나 자신도 책을 좋아하여 매일 읽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글을 쓰려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글쓰기는 나 자신을 조금 더 단단하게 해주는 것임을 느끼기 때문이다. 

“기록하지 않은 하루는 잊히고, 이해받지 못한 감정은 상처로 되돌아온다.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는 자신을 이해하게 되는 일이다.”

완벽한 문장을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내 마음을 솔직하게 기록하는 용기, 오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조금씩 단단한 어른이 되어가는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책인 것이다. 

흔들리는 삶의 중심을 다시 세우고 싶은 사람, 지친 마음을 조용히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가장 따뜻한 동행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하며 자신있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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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
    정약용 지음, 정영훈 엮음, 김창준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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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약용 저, 정영훈 엮음, 김창준 옮김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 을 읽고

    얼마 전 한 후배를 만나기 위해 남양주의 별내역에 있는 한 노무사무소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별내에서 노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하철 8호선으로 환승을 하고서 가는데 별내가 종점이었다. 

    그런데 별내가 거의 다 올 무렵에 다산역과 동구릉역이 있어서 아주 반가웠다. 

    어디를 가게 되면 습관적으로 그 지역의 역사 문화적인 장면들을 관심있게 들여다보고 시간이 나면 아예 들렸다 오기도 한다. 

    먼거리에서 오기 때문에 다음을 예약한다는 자체가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그 중에 다산역은 다산 정약용 선생 호를 딴 역사이니 이 지역(남양주)이 정약용 선생의 출생지이면서 성장한 고장이고 각종 유적지가 자리잡은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지하철 역 이름에도 호를 붙인 것이다. 

    역사트 주변을 보니 각종 고층 아파트들이 엄청나게 들어서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어쨌든 전라도 광주가 집인 나에게는 정약용 선생이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를 와서 무려 18년 동안을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엄청난 인내로서 

    삶의 교훈이 될 많은 저술을 남긴 선생님의 흔적을 이곳에서도 느낄 수 있어 정말 반가웠다. 

    특히나 그 이후 바로 이 황금보다 더 귀한 250년 전 다산의 귀한 문장을 만나면서 마음에서 울림이 자꾸 울렁거리는 것은 역시나 문장 하나하나에서 

    깊은 깨우침으로 바로 나타내주기 때문이다. 

    책에 제시한 문장들은 바로 현재의 지금 우리들을 바로 세우게 만든다. 

    이 책은 다산이 평생 붙들었던 삶의 핵심 원칙을 일곱 개의 주제로 정리했다. 

    1장에서는 기록의 힘을 다루며 생각과 삶을 남기는 습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가계를 통해 돈을 다루는 태도와 재물의 의미를 살펴본다. 

    3장에서는 수양을 통해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 

    4장에서는 관계를 통해 사람을 얻고 지키는 원칙을 전한다. 

    5장에서는 공부를 통해 평생 성장하는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6장에서는 처세를 통해 세상과 부딪히며 살아가는 지혜를 살펴본다. 

    마지막 7장에서는 애민 정신을 통해 공동체와 타인을 대하는 책임감을 돌아본다. 

    독자는 책의 흐름을 따라가며 읽어도 좋고, 아니면 관심갖는 분야를 먼저 읽어돠 관계는 없다.

    다산이 가문과 삶을 지키기 위해 세웠던 일곱 개의 기둥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다산 정약용은 흔히 조선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로 기억된다. 

    하지만 그의 삶을 들여다보면 무엇보다 현실을 버티며 살아낸 한 인간의 모습이 먼저 보인다. 

    정조의 총애를 받던 엘리트였지만, 정치적 격랑 속에서 18년이라는 긴 유배 생활을 전남 강진땅에서 견뎌야 했다. 

    그러나 그는 절망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다. 그 유배지에서 아들들에게 수백 통의 편지를 보내고, 『목민심서』와 『경세유표』를 비롯한 수많은 저술을 

    남기며 삶과 사회를 다시 세우는 방법을 고민했다.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은 바로 그 치열한 기록과 사유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붙잡아야 할 삶의 기준을 담아낸 책이다. 

    단순히 위인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다산이 실제로 살아내고 실천했던 삶의 원칙을 오늘의 독자에게 전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고전을 읽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로 세우는 단단한 기준을 만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 정치를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특히 고위직 사람들이 특별히 필수적으로 필독서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정치에 있어서는 예전과 달리 하루하루 모든 일정들이 공개가 되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투명하게 내면의 떳떳함과 가정의 화목이 천만금보다 귀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밝히면서 당당하게 임해야 할 것이다. 

    다산은 인간이 겪는 문제의 본질이 시대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보았다. 

    사람은 여전히 돈 때문에 흔들리고, 인간관계 때문에 상처받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살아간다. 

    그래서 다산의 가르침은 지금도 놀라울 만큼 현실적이다. 

    이 책에 담긴 문장들은 교훈을 늘어놓기보다 삶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기준을 제시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기록하는 습관의 힘과 공부의 가치, 재물을 대하는 태도와 인간관계의 원칙을 배우게 된다. 

    또한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함께 얻게 된다. 

    결국 좋은 인생은 특별한 재능보다 올바른 기준에서 시작된다. 

    삶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펼쳐볼 수 있는 문장들이 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다산의 단단한 육성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삶의 기준이 되어 준다. 

    다산 정약용에게 배우는 인생 수업 삶의 일곱 기둥을 만나 즉시 바로 세울 수가 있을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이 멋진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면서 경기도 남양주의 선생 유적지와 전남 강진 유배지 유적지의 방문도 해보시면서 그 의미를 새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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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글자 매일 필사 : 사자성어 (스프링) ㅣ 큰 글자 매일 필사
      다숲 지음 / 은빛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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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숲 저의 『큰 글자 매일 필사-1권 사자성어』 를 읽고


      사람은 말을 하고 글을 쓴다. 

      어릴 때부터 바로 이것을 처음 시작하고 배우게 한다. 말을 하게 하고, 글을 쓰게 하려고 말이다. 

      그 만큼 말과 글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말과 글을 알지 못하고서는 사람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만큼 사람역할을 제대로 아니 가장 확실하게 나타나게 해주는데 말을 잘 하고 글을 확실하게 잘 쓴다면 최고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솔직히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말 못하는 사람이 없고, 글 못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다만 말을 얼마나 조리있게 하느냐이다. 

      글을 얼마나 바르게 쓸 수 있느냐 일 것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말이라도 좋은 말로 조리있게 하고, 글씨도 바른 글씨로 확실하게 잘 쓴다면 그 얼마나 좋겠는가? 

      말과 글! 말은 뱉으면 그 흔적이 남지 않는다. 

      그러나 글은 쓰면 그 흔적이 그대로 남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왕이면 글씨를 쓸때면 자기만의 정성을 다하여 쓸 필요가 있다.

       쓴 그대로 흔적으로 남기 때문이다. 

      여기서 꼭 명심할 것이 있다. 

      자기만의 글씨는 절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자기 글씨는 처음에는 그냥 쓰는 글자이지만 자기만의 개성있는 글자로 만들어지기까지는 수많은 연습과 노고가 곁들여져냐만 한다는 점이다. 

      수많은 연습과 쌓임이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자기만의 글씨체가 만들어진다는 사실! 

      이점을 명심한다면 처음에 절대로 글씨가 안좋다고 엉망이다고 결코 실망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뭔가 안좋으면 쓰면서 고치면 되는 것이다. 

      바꾸면 되는 것이다. 

      다시 연습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디시 시작하여 새롭게 만들면 되기 때문이다. 

      이런 피땀흘린 노력이면 얼마든지 자기만의 독특한 멋진 글씨체가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훌륭한 자기만의 훈련책이라 할 수 있다. 

      읽기 편한 큰 글자, 쓰기 편한 넓은 필사 공간, 펼쳐 놓기 좋은 스프링 제본, 부담 없는 30일 구성, 쉽고 친숙한 주제까지. 『큰 글자 매일 필사』는 필사의 본질은 지키면서도 매일 이어가기 좋은 형태로 다듬은 필사 입문서이며,쓰면서 자기만의 글씨로 만드는 최고 좋은 기회로 만들면 좋겠다. 

      몸을 돌보는 습관이 하루의 건강을 지켜 주듯, 좋은 문장을 천천히 쓰는 시간은 마음을 돌보는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 보면 좋겠다. 

      하루에 하나의 사자성어를 완전히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최고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보는 필사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으로 도전해보았으면 좋겠다.

      “고진감래(苦盡甘來)”-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어려운 고비 뒤에는 반드시 평온하고 즐거운 날이 찾아온다. 

      비 그친 뒤의 맑은 하늘처럼 시련을 견딘 보람은 분명히 있다.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믿음을 품고 오늘의 무게를 의연하게 견뎌야 한다. 

      묵묵히 견뎌 온 모든 시간은 결국 달콤한 결실로 돌아올 것이다.(p12) 

      12쪽 예시와 같이 하루 한 장, 좋은 글을 천천히 읽고 따라 쓰는 시간은 마음을 돌보는 가장 조용한 습관이 된다. 

      필사는 문장을 눈으로 읽고, 뜻을 마음에 새기며, 손끝으로 다시 옮겨 적는 과정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복잡한 생각은 차분히 가라앉고, 흩어졌던 마음은 한곳에 머문다. 

      『큰 글자 매일 필사』는 누구나 부담 없이 필사를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30일 필사 시리즈다. 

      하루 한 장씩 한 달 동안 완성하는 구성으로, 필사가 처음인 독자도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어 좋다. 

      매일 한 장, 손끝으로 문장을 정성껏 새기며 나를 진솔하게 돌보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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