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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라는 위험한 사례
밴디 리 엮음, 정지인.이은진 옮김 / 심심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밴디 리 엮음의 『도널드 트럼프라는 위험한 사례』 를 읽고
정치인들과 지도자들이 진정으로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최근의 방송, 신문 등 매스컴의 보도 등을 보면서 진정으로 느낌을 받고 있다.
물론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저 그런 모습으로 큰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 탓도 있고, 어느 정도 연륜이 쌓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진정으로 국민의 편에 서야 할 위치에서 그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리더들을 볼 때는 아무래도 불만과 함께 딴 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당연한 목소리라 해본다.
특히나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의 위치에서 진정으로 국민을 이끄는 역할을 해내지 못한 경우에는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수밖에 없지 않아야 되지만 이를 교묘하게 속이고, 결국 나중에사 이런 내용들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세계 각 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큰 문제들이다.
또한 이런 내용들과 관련된 기사들이나 책자들이 발행되면 당연히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이 책도 미국의 대통령이 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하여 평가하고 진단하여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참으로 대단한 발상이면서 획기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당연히 이 책이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으리라 본다.
책이 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 분야의 아무 것도 모르는 내 자신도 그저 놀랍기만 하다.
미국정신의학회 윤리강령 중 정신과 의사가 자신이 직접 대면해 검사하지 않았고 합당한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특정 공인의 정신 건강에 관해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골드워터 규칙'을 지금이 위급한 상태이므로 어겨야 한다고 저자인 예일대학교 의학대학원 법·정신의학부 교수 밴디 리와 그를 비롯한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가 27인은 말한다.
그 만큼 도널드 트럼프처럼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에게 수많은 사람의 생사가 걸린 대통령직이라는 권력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전제 하에 전체 3부로 나누어 1부에서 트럼프 현상으로서 결정적인 진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해한 상태에서 트럼프의 상태를 여러 각도에서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트럼프의 딜레마로서 트럼프의 심리 상태에 대한 분석하는 일에 대한 논쟁에 대해 전문가들의 딜레마를 싣고 있다.
마지막으로 3부는 트럼프가 지금까지 미쳐온 사회적 영향, 현재 미치는 영향, 미래에 초래할 수 있는 사회적 영향 등 트럼프의 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참으로 저자들의 이야기들은 정신장애는 당당하며 자신들의 의무에 대한 명백한 자신감을 가진 모습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선택에 관해서 진정한 대화를 나누는 출발점이 되라고 하라는 데서 내 자신도 한 표를 바친다.
트럼프는 세계를 손에 쥐고 있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고 있을 정도의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트럼프가 정신적으로 불안하다면 그 위험이 누구에게 갈 것인지 명백하게 생각해보는 그런 최고 선택의 멋진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최선의 바람을 가져보면서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 의미 깊은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