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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 - ‘대통령의 통역사’가 들려주는 품격 있는 소통의 기술
최정화 지음 / 리더스북 / 2018년 3월
평점 :
최정화 저의 『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 를 읽고
우리들 각자는 당당한 인간으로서 각자 주어진 지위와 역할을 만들어 간다.
성장하는 과정에 따라서 각자의 노력에 따라 현재의 위치에서 맡은 일들을 열심히 임하고 있으리라 본다.
중요한 것은 자신 본인의 관심과 노력이라는 점이다.
우선은 현재의 맡은 일을 행하면서 좀 더 발전된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근무하는 모습이다. 일을 행해 나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아니면 함께 해나가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다.
소통을 잘 하려면 결국 말하기를 잘 해야만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바로 사로잡는 말을 말이다.
결코 쉽지 않은 모습이다.
내 자신도 지금까지 여러 생활을 거쳐서 직장 퇴직을 하였고, 육십 중반에 이르렀지만 가장 아쉬웠던 것도 상대방에게 말하기를 어려워했던 점이다.
괜히 쑥스럽고 부끄러워 말을 먼저 꺼내지 못한 경우가 너무 많다보니 지금의 나이에서도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좋은 책에서는 이런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해법을 제시해주고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5인의 정상회담 통역사이자 국제회의 통역사, 각계 오피니언 리더와 기업 CEO들의 말하기 멘토로 활약해온 저자가 '품격 있는 소통의 기술'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냥 유창하게 말 잘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저자가 30년 동안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격 있게 말하고 듣는 법', 그리고 이를 통해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를 깊이 있게 보여준다.
또한 2,000회 이상 국제회의에 참석해 '격 있는 말하기'를 경험한 저자의 실용적인 스피치 노하우, 품격 있는 소통의 기술을 담았다.
따라서 말로써 상대를 사로잡는 비결로 '통력(通力)'을 꼽는다.
통력은 단순히 언변이 유창한 것과는 다르다.
통력이 뛰어난 이들의 말은 단단하고 힘이 있으며, 태도에서는 품격이 느껴진다.
말에 '메시지'와 '품격'이 모두 탄탄하게 들어 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말을 할 때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가장 확실하게 이 책을 통해 나만의 것으로 확실하게 익힐 수만 있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확실한 나만의 무기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리라 확신해본다.
물론 한 번 보는 것 자체로만 끝내서는 절대 되지 않는다고 본다.
역시 연습이고 훈련이라 생각한다.
기록에 남는 멋진 회담이나 이야기들은 그 나름대로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을 확실하게 뛰어 넘는 비장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내공을 쌓기 위한 자신과 싸움을 통해서 얻어낸 결과라는 점이다.
저자의 30년 현장 경력과 2000회 이상의 국제회의 참석을 통해 만들어낸 자신감 있는 말하기에서의 노하우는 우리들에게 그대로 실질적인 통감을 갖게 만든다.
바로 이것이다.
그 통감을 그대로 흡입하여서 이제는 내 자신이 지금 이 순간부터 앞으로의 사람을 만나고 하는 모든 활동에 있어서 당당하게 품격 있게 말하리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어 너무 세련된 모습이 되었음을 스스로 자축한다.
이 멋진 책을 통해서 이런 모습을 스스로 느껴볼 수 있었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