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어딘가에서
오재철.정민아 지음 / 미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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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철 정민아 저의 우리 다시 어딘가에서를 읽고

우리의 삶속에서 생활의 활력을 갖게 해준 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때가 있다.

이 요소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힘을 추스르면서 새롭게 출발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사람에게 있어서 일관된 생의 흐름이 필요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또한 많다.

내 자신에게 있어서도 그랬다.

중학교 무렵부터 아버님이 친구 분하고 하시는 어선사업이 부도나는 바람에 힘들어지게 되었다. 중학교 공납금을 제 때에 납부하지 못해 집으로 돌려보내지곤 했다.

고등학교도 가지 못할 뻔했는데 운이 좋게 서울에 철도고등학교에 합격하여 다닐 수 있었고, 졸업과 동시에 철도에 취직하여 철도청 건축원이 되었다.

공부는 하고 싶었지만 나중 미루게 되었다.

결국 군대에 다녀와 방송통신대학, 스물일곱엔 야간대학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였고, 드디어 스물아홉엔 철도에 사표를 내면서 공부를 하였다.

마침 야간에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이수하여 교직자격을 이수하여 대학졸업과 동시에 중학교교사로서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를 나름대로 열심히 임하게 되었다.

혼자 객지에서 나름대로 온갖 어려움들을 이겨가면서 행해오는 과정에서 사회생활을 행해나가는 내 모습을 보고서 나이 많은 선배형님께서 처제를 소개해주어 만나게 되었고, 3번 만나서 이야기 한지 1주일 만에 함께 살기로 결정을 하게 된다.

결혼할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둘이 거처할 단칸방만 하나 빌려서 동거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나중에 결혼식을 하는 것으로 하여 살게 되었다.

이제는 '' 하나가 아니라 '당신'"하나"가 되어 더욱 더 열심히 생활하게 되었다.

바로 이것이다.

나름대로 힘들고 어려울 때 특별함을 기회로 만들어 새로움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작한다면 훨씬 더 잘 풀려나가리라 확신해본다.

우리의 주인공처럼 단단하게 약속을 하고서 400일 간의 여행이라는 큰 꿈과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한다면 그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삶일 것인가?

생각만 해보아도 가슴이 떨릴 정도다.

아울러 그 여행이 멋지게 마무리가 되었다고 한다면 그 이후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생각해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생활 자체가 아름다울 정도이다.

그 만큼 이 책은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많은 시사점을 준다 할 수 있다.

특히 부부 중심의 생활은 물론이고, 자녀와 함께 한 가족과 함께 한 여행에 있어서도 더욱 더 많은 유혹을 한다.

내 자신은 어렵게 생활해서 이 책처럼 시기적절한 여행은 가보지 못했고, 나이가 많이 들어서 몇 번 가보았지만 역시 언제 가보아도 좋은 것임을 실제 확인했다.

그렇지만 역시 여행은 가장 필요할 때 시행해야 서로가 좋고, 그 이후의 결실도 더욱 더 좋아짐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세상 최고의 신혼세계 여행 이야기를 통해서 행복을 만들 수 있는 많은 요령들을 실제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찾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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