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면의 시간들 - 무의식 속 즐거움을 찾아가는 길 동시대 예술가 1
최울가 지음 / 인문아트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최울가 저의 선과 면의 시간들을 읽고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각자의 자기 영역에서 즐겁게 열심히 임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면 왠지 존경과 함께 내 자신도 감히 부러울 때가 많다.

특별하게 스스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거나 만들어 내면서도 전혀 탓하지 않으며 오히려 흥을 돋우면서 더 신나게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성공의 멋진 결실이 훤히 보인다.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오랜 시간을 이겨 나가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노력을 하고 있다.

히 이제 나이가 육십 대 초반을 지나고 있으니 어느 정도 한 번 다짐한 것은 지키려는 곤조를 반드시 유지하려 하고 있다.

이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들을 보면 진정으로 존경심이 인다.

결코 쉽지 않은 그 동안의 힘든 과정들을 극복해냈기 때문이다.

그 어려움을 이겨냈기 때문에 이루어 낸 지금의 결실의 모습을 보자면 자연스럽게 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내 자신 이 예술가처럼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노력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내 자신을 더 확장시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이 의미 깊은 책을 통해 처음 대하는 "최울가"화가이지만 한 특정 화가의 대략적인 삶과 자신의 지금까지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다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럼으로써 한 예술가의 인간성과 함께 작품의 특성과 함께 나타난 문학성에 대한 작가 자신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서 마치 한 가족처럼 느껴지는 아주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술에 대한 관심이나 특별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진정으로 의식 속에서 무의식 속 즐거움에서 그림 그리는 모습으로 찾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 되리라고 확신해본다.

정말로 확실한 선과 면을 활용한 화끈하고도 화려한 수많은 그림들을 책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보기 때문이다.

특히 내 자신도 원래 그림을 좋아했었다.

초등, 중학교 때도 미술 시간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전공은 하지 않았다.

다만 지금도 항상 주머니에 붓 펜을 들고서 좋은 글을 적고 작은 그림을 그려 만들어 좋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곤 한다. 그리고 그림 보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큰 딸이 그림을 좋아하여서 미술대를 가게 되었고, 디자인을 전공하게 되었고, 취업도 그 계통으로 하여 화장품회사 디자인 계통에서 일을 하고 있다.

최울가 화가는 일본에 7살에 건너가 학창시절을, 파리에 건너가 본격적 화가의 길을 걸으며 15년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그리고 뉴욕으로 옮겨서 작품 활동을 통해서 오늘날의 화가로 주목을 받는다.

이런 작가의 이야기와 작품에 관한 글들이 작가의 목소리에 그대로 나열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가깝게 다가서게 만든다.

바로 곁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림만 보아서는 어렵지만 글을 보고 들음으로써 더욱 더 가까워짐을 느끼는 아주 의미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일독을 강하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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