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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스토리있는, 한권의 책이다
서정현 지음 / 함께북스 / 2017년 10월
평점 :
서정현 저의 『인생은 스토리 있는 한 권의 책이다』를 읽고
참으로 의미 넘치는 시간이었다.
내 자신의 육십여 년의 인생을 돌이켜 보면 한 권의 책으로 엮어도 충분히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인생도 책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았을 때 언젠가는 한 권의 의미 있는 책으로 만들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내 자신의 마음을 아주 화끈하게 아니 확실하게 심어주면서 정리해주면서 뭔가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려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많은 책을 대해왔지만 가장 애착을 갖고서 열심히 임했던 사랑하는 책이었다.
인생 자체가 스토리 있는 한 권의 책이라는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이 멋진 책을 만들기 위해서 저자가 얼마나 고뇌하면서 첨가하고 삭제할 것인지 나름대로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생생하게 살아가는 좋은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서의 삶을 책 전편에서 느낄 수가 있어 너무나 좋았다.
역시 자기계발 작가로 칼럼니스트, 강연가, 컨설턴트로서 사람들의 자아실현을 돕는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월간지 및 출판사 편집장을 거쳐 현재 다중지능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칼럼 연재, 외부 특강 등을 통해 개인들의 자아실현을 돕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한다.
그 동안 관련 활동을 통해서 나온 편집력에 대한 설명들은 하나의 법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하고 내 자신 앞으로 철저하게 지켜서 내 자신만의 멋진 인생스토리 한 권의 책 만들기에 도전해야겠다는 각오다.
그러기 위해서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이 열 가지 편집력을 잘 수용하리라 다짐해본다. '분류하라. 범주를 다르게 묶어라. 목차를 만들어라. 맥락을 찾아라. 재배열하거나 재배치하라. 본질만 남기고 압축하라. 핵심으로 최적화하라. 의미를 부여하라. 참고서를 만들어라. 레이아웃을 다시 구성하라.'이다.
그 동안 마음만 앞섰지 솔직히 실천과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진척이 되지 못하여 거의 흐지부지 했었다.
그런데 이제 좋은 기회로 이 책 선물을 만났으니 항상 곁에 두고서 보면서 서두르지 않고서 천천히 내 자신의 육십여 년의 인생을 한 번 정리해보리라는 생각이다.
결국 이런 마음과 실천은 '장인 정신의 일이관지(一以貫之)'가 필요하다.
말과 마음으로 끝나지 않고, 이번에는 중요한 책과의 만남 인연으로 약속이고, 글로써 다짐이다.
특히 저자의 훌륭한 편집력을 거울삼아서 행동으로 바로 보이도록 할 예정이다.
오래 동안 이곳저곳에 산발적으로 짧은 글이나 사진, 메시지 등등을 적은 것들을 한 곳으로 집결하면서 틈틈이 그 동안 추억과 새롭게 느낌 등을 추가하는 노력 등을 기울일 생각이다. 어쨌든 이 책 덕분에 나만의 스토리 있는 한 권의 책을 꼭 만들어 낼 것이라는 다짐을 하는 것만으로도 오래 만에 내 자신의 큰 자랑으로 삼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