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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 5천년 유대인의 위대한 유산
탈무드교육 연구회 지음, 김정자 옮김 / 베이직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탈무드교육연구회 저의 『탈무드-5천년 유대인의 위대한 유산』을 읽고
내 자신 호주머니와 휴대하고 다니는 가방 안에는 다른 사람들이 없는 것이 있다.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것이 아니다.
내 스스로가 사전에 만들어 갖고 다니는 좋은 말과 마스코트인 태양과 산이 그려져 있는 조그마한 종이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집을 떠나 다니면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현장에서 즉시 이름을 적어주면서 가지고 다니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면서 적힌 글과 마스코트 의미를 설명해준다.
높은 꿈인 산 정상에 태양 같은 강렬한 열정과 푸른 산 같은 젊은 용기 도전으로 꼭 이뤄내도록 그리고 메시지에 적힌 좋은 말의 의미를 설명하며 선물로 주고 있다.
전혀 생각하지 않을 때 받아서 그런지 꽤 놀라면서 감동하는 것 같아서 전달하는 내 자신도 너무 좋다.
30여 년을 학교에 봉직하면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이런 방식으로 열심히 임해왔던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
나와 연을 맺은 제자들이 학교나 사회에서 더욱 더 열심히 임하고 있으리라 확신을 해본다. 예전부터 항시 기억하며 많은 부분에서 인용하며 활용 및 내 자신도 지키려 노력하고 있는 탈무드에 대해서 비교적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행복하였다.
특히 5천년에 걸쳐 쌓아온 유대인의 지혜와 지식의 보고이며, 유대인을 단결시키는 힘이자, 정신이자, 위대한 문화유산이기 때문이다.
이런 탈무드가 유대인들의 종교적 생활뿐만 아니라 법적 규정, 판례집까지 포함하고 있어 당시 유대민족의 생활양식을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지만 일부 내용은 이방인에 대하여 상당히 배타적 태도를 취하고 있어 비판 받는 측면도 있다고 한다.
어쨌든 탈무드에 소개되고 있는 우화들은 오늘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실제적인 교훈과 지혜로 삼을 수 있어 더더욱 좋은 유산으로 다가서게 한다.
유대민족의 생활, 종교, 자녀 및 가정교육은 물론 도덕, 철학, 처세, 경제관념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대인의 율법(토라)에 관하여 1,200년 동안 랍비들이 토론하고 재해석한 것을 집대성하여 정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교육에서 질문과 토론을 중시하고, 각자가 남과 다른 재능을 개발하여 하나의 존중받는 사람으로 키워내게 한다.
또 개인보다는 우리를 중시하는 단결력과 협동정신의 강화로 공동체 정신을 강하게 하여서 서로서로 자립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도움을 준다.
우리 한국인도 많은 점에서 훌륭하다고 한다.
그러나 여러 면에서 유대인으로부터 배울 점이 있음을 탈무드를 통해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나름대로 유대인의 역사와 철학, 사고방식, 교훈적인 우화 등에서 꼭 필요한 교훈 등을 끄집어 열심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주변으로 확산시켜 가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너무 멋진 모습이 되리라 확신하면서 큰 성원을 보낸다.
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