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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토성으로 간다 - 우주 개발의 현재와 가능한 미래
찰스 울포스 & 아만다 헨드릭스 지음, 전혜진 옮김 / 처음북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찰스 울포스, 아만다 핸드릭스 저의 『우리는 지금 토성으로 간다』를 읽고
참으로 의미 깊은 책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우리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일이다.
많은 인구들이 각자 현 대륙 자기 국가 각 지역에서 주어진 사람들과 함께 생활을 같이 하면서 하루하루 시간을 관리하고 있다.
이왕이면 즐겁게 자신의 하고 싶은 일들을 행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그렇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과 국가들도 꽤 많으리라 본다.
생활자체는 물론이고 체제 또는 갈등적인 요소로 인해서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어서 고립되어 있거나 분리되어 힘들게 처신하는 국가들이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아주 빈곤하여서 힘들어 하는 국가들도 있다.
이런 불공평이나 불평등한 국가들 입장에서는 이 지구상에서 벗어나기를 소망하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다면 과연 어디로 가야 할는지 그리고 누가 가야 할는지 참으로 상상하기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지구를 떠난다면 우주로 떠나야 하는데 우주의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기만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궁금한 세계를 이 책에서는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우주 개발의 현재까지의 계획과 미래에 펼쳐질 상황을 매우 현실적인 문체로 그리고 있다. 과학과 철학을 아우르며, 우주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소설 같은 재미가 있지만 모든 것은 뼈아픈 진실이라는 점이다.
가장 먼저 인류가 진출한 곳은 달이었다.
그러나 달에 발을 내디딘 이후 50년이 넘게 지난 지금 달보다 멀리 가본 적이 없다.
그러면서 목표로 내세운 곳이 바로 토성이라고 한다.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을 추천한다.
타이탄에는 바로 에너지와 대기가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미래로 안내를 하고 있다.
지금의 기술력으로는 토성까지 가는 데만 18년이 걸리는 먼 길이다.
그럼에도 타이탄까지 가야 하는 이유는 그곳에는 에너지와 대기 그리고 물이 있기 때문이다. 차갑고 짙은 대기가 우주 방사선을 막아준다.
그리고 온도 조절만 해준다면 가압을 하지 않은 집에서 우주복을 입지 않고도 살 수 있다. 얼음 상태인 물을 전기 분해하면 산소도 얻을 수 있단다.
보통사람인 나로서는 고개가 갸우뚱거리지만 지금우리가 편리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이 다 이루어진 것을 볼 때 고개를 끄떡거려본다.
대단히 흥미로운 추정을 사용하여 가능한 미래로 안내이기 때문이다.
타이탄의 세계에서 인간이 날아다니면서 생활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있겠다는 새로운 세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 자체만으로도 매우 행복한 순간이었다.
따라서 미래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꼭 한 번 도전해볼 소중한 책이라고 자신 있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