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주, 윤대현 저의 『픽스유(Fix You)-내 마음을 아는 한 사람』 을 읽고
현재 내 자신을 점검해본다.
대한민국 남아로서 환갑을 넘긴 예순 세 살로서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생활을 행하고 있다. 물론 평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녔던 중학교 교사의 직을 퇴직하였으면 현재는 비교적 자유롭게 도서관 등을 다니면서 교육활동과 독서를 하면서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성격상 활발하게 활동하려는 모습 대신 내성적인 성격이다 보니 주로 책과 함께 또는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모습을 갖고 있다.
내 자신이 주체가 되어 밖에 나가서 활동하려는 곳에 자주 참여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회도 그리 많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학교 현장을 보니 그렇게 많이 자주 대하던 학생들을 포함하여 학부모들도 이제는 멀어지게 되면서 만나는 기회도 자꾸 희박해진다.
솔직히 어쩔 때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어진다.
역시 사람이란 항상 있을 때는 잘 몰랐었는데 헤어지게 되니까 그런가보다.
앞으로는 갈수록 그럴 텐데 큰일이다.
바로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여러모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20년 차 라디오 작가인 정현주가 기획한 '해열제'코너 프로그램에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교 교수 윤대현이 출연하여 청취자의 고민을 나누고 소진 증후군에 빠진 현대인의 상처를 보듬으며 인기를 얻는다.
저자는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회사생활, 사랑, 친구와 부부와 가족 간의 관계, 자존감, 이별을 아우르는 다양한 소재의 사연과 이에 따른 윤대현 교수의 답변들을 소개하고 있다. 작가 특유의 담백하고 솔직한 자신의 아픔과 일, 사랑과 관계 등의 이야기와 교수의 현실적이면서 명쾌하고 유쾌한 답변들이 시원스럽다.
마치 내 마음을 알아준다면 한 사람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말이 그대로 고개가 숙여진다.
진정으로 맞는 말이다.
결국 '사람'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 어떤 조건이든지 결국 사람끼리 서로 진정으로 통할 수 있다면 최고의 이야기가 되고, 기록이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인생이모작 교육을 통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더 배워서 봉사하는 마음과 자세로서 임해야겠다는 각오이다.
그리고 현재도 매주 금요일 현재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 활동이 오전에 있고 나면, 오후에는 동료들과 함께 요양원에 찾아가서 요양원에 계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님들과 함께 시간을 함께 하면서 즐기고 있다.
역시 최고의 위로는 좋은 인간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직접 느낀다.
실제로 행동으로 실천했을 때 최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이 좋은 책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한 번 확인했으면 한다.
참으로 의미 깊은 최고의 책이라 할 수 있다.
필독을 하고 자신만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계기의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