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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수업 - 섬마을 젊은 한의사가 알려주는 쉼의 기술
김찬 지음 / 웨일북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김찬 저의 『휴식 수업』 을 읽고
내 자신 요즘의 시간을 조용히 생각해본다. 참으로 여유롭다.
충분한 휴식의 시간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의 여유는 물론이고 기분도 좋다.
30년을 훨씬 넘게 학교 현장에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생활해오면서 열심히 임해왔던 시간들과 개인적으로는 아버님의 사업 실패로 인하여 중고 등학교 진로와 공부하는데 따른 어려움, 개인적으로 보증 문제에 따른 여러 어려움에 따른 힘들었음에 따른 십여 차례의 이사 등의 여러 문제가 있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본다.
지금까지 그런대로 열심히 생활해왔던 덕분이다.
물론 많이 힘들었던 때도 많았었지만 나름 잘 극복해내고, 주어진 책무를 잘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이를 잘 이겨내고 그리고 아직은 건강한 신체와 함께 건전한 정신으로 하고 싶은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심정으로 누구 부럽지 않은 행복한 마음의 당사자로서 당당한 주역이다.
이런 내 자신에게 또 좋은 휴식에 관한 좋은 지혜와 지침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알찬 수업을 듣게 되었으니 최고의 기회라 할 수 있다.
'수업'이라는 말이 더욱 더 마음으로 가깝게 다가왔다.
오래 동안 학생들과 '수업'을 통해 함께 해왔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더욱 더 가까우면서 마치 내 자신에 하는 교훈 같아서 더욱 더 의미가 깊었다.
아무리 열정적인 노력과 훈련을 기울이더라도 반드시 휴식이 뒷받침이 되어야만 그 열정적인 노력과 훈련이 큰 빛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 휴식의 시간이 '그저'와 '적당히'가 아닌 뭔가 의미가 주어진 강하고 구체적인 휴식이라고 하면 그 이후 주어진 시간들이 훨씬 활력을 갖고서 멀리 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 휴식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들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섬마을에서 한의원 한의사로서 여유롭게 봉직하면서 평소 여유로운 삶을 위하여 쉼의 기술을 어려운 것이 아닌 사람을 더 관심 있게 바라보는 관점에서 아주 쉬운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편하게 임할 수 있다.
휴가철이다.
자신을 한 번쯤 내려놓고서 자신만의 습관을 점검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과감하게 바로잡고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휴가, 휴식 시간이었으면 한다.
결국 휴식도 연습이라 할 수 있다.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지친 정신과 육체를 점검하고서 휴식을 통해서 새롭게 탄생하는 멋진 모습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동양 천년의 고전에서 얻어낸 자연과 조화하며 생명의 기본원리인 '양생'을 얻어내기 위한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욕심을 비워내는 건전한 생활 자세를 통해서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내 자신을 더욱 더 살찌우는 일에도 앞장서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