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
닐 게이먼 지음, 박선령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닐 게이먼 저의 북유럽 신화를 읽고

종일 비가 오다 말다 하는 주말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나들이 보다는 집안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예전과 달리 자유롭겠지만 모처럼 소중한 책들과 또는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보내는 집안도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 이야기의 주제에 옛날 여러 이야기도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신화하면 제우스 신에 의해서 시작되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떠올리게 된다.

그렇게 교육을 받았고,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런데 북유럽 신화는 솔직히 말해 처음으로 대한다.

물론 그 어느 지역이든지 당연히 옛날이야기 즉, 신화는 존재하는 것이고 나름대로 전해 내려오는 것이라고 본다.

다만 그 신화가 후대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밝혀지고 알려지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밝혀지고 알려지지 않는다면 그대로 묵히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북유럽 쪽의 이야기들이 그 동안 간간히 저자의 발굴 노력과 발표로 인하여 토르와 로키는 영화 등에서 익숙한 캐릭터로 자리 잡게 만들었고, 관련 책자가 베스트셀러가 되게 만들었다.

자연스럽게 북유럽신화에 대한 매력과 신화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26개국에서 출간되었고, 2017년 아마존올해의 책선정 도서라고 하니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 기회에 확실하게 북유럽 신화를 읽는다는 것은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아름다운 상상력과 영감, 지혜의 원천을 완전하게 복원하는 것과 같다.

그래야만 그 동안 전혀 의식하지 못했던 세계 속의 한국인이라는 당당한 모습의 한 부분을 꽉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정으로 오랫동안 묻혀 있던, 인류가 구축한 또 다른 세계 즉, 그 아름답고 우아한 세계에 존재했던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누려보면서 환상의 세계에서들의 세계가 북유럽 신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신화의 주인공으로서 유명한 신과 여신이 많지만 오딘과 그의 아들인 토르와 오딘의 형제이자 거인의 아들인 로키에 관한 주요 캐릭터들의 변화무쌍한 모습들의 이야기가 신화마다 그윽하다.

그리고 우리는 이 신화를 통해서 가장 재미난 서사의 힘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상상력의 세계를 만난다.

신화의 캐릭터와 함께 나름대로의 상징성을 발견하면서 자신만의 상상력의 체험의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면 최고의 독서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그렇다면 아마 최상의 공부시간이 되면서 자신만의 새로운 상상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보기 때문이다.

신화가 가진 상상력을 통해서 나만이 갖는 힘을 끄집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면 꼭 이 책 읽기에 도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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