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 일기에 나타난 어느 독일인의 운명
파울 요제프 괴벨스 지음, 강명순 옮김 / 메리맥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제프 괴벨스 저의 미하엘(일기에 나타난 어느 독일인의 운명)을 읽고

우선 시간은 꽤 흘렀지만 2차 세계대전 특히 독일 히틀러의 나치스 정권에 의해서 희생당한 많은 유대인을 포함한 희생자들에 대해서 위로의 말을 전한다.

아울러 다시는 이런 희생의 피해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는 생각의 시간도 되었다.

나치 독일에 대해 오래 만에 떠올리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글이 일기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관심도 더욱 더 가지게 할 뿐 아니라 더욱 더 알고 싶은 욕심까지 갖게 되어서 더 좋은 독서 시간이었다.

저자가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의 반자전적 소설이기에 더욱 더 실감과 함께 더욱 더 마치 현장에서 느끼는 듯한 감정이어서 최고였다.

저자가 도스토옙스키와 니체, 괴테에 문학적 영향을 받으면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문학작품 공부를 하면서 작품도 집필한다.

그리고 당시 당인 나치당에 입당하게 되면서 히틀러와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히틀러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이로서 저자는 독일 나치스 정권의 선전장관, 국회의원, 당 선전부장으로서 아돌프 히틀러 정권하에서 중요한 위치에서의 역할을 하였다 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이 전공하고 공부하고 있는 말과 글의 힘을 신봉하였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문헌학을 전공하면서 관심이 많았던 언어에 대한 것을 바탕으로 히틀러가 구상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옆에서 보조했고, 히틀러도 이를 철저하게 신봉함으로써 오른 팔과 같은 역할을 하였다.

바로 이런 내용을 포함한 그 과정들에 대한 감회들을 남은 이 책이 192326세에 이 작품을 집필했다.

정치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까지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을 거절당하다가 1929년 독일에서 출간된다.

1945년까지 17쇄를 찍었다.

정립되지 않은 상태의 나치즘이 몽환적으로 나타난다.

괴벨스의 정치적 행로에 대한 심리적 배경으로 읽힌다.

소설 속 미하엘의 모습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당시의 독일의 상황은 물론이고 독일 국민들의 개개인들의 모습도 생각해볼 수 있다.

내 자신도 만약 이런 상황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처신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결코 쉽지 않는 판단이다.

어쨌든 역사속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독일 나치즘 시대의 모습을 나름대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이다.

역시 이런 작품 기록은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본다.

이 작품에 대한 나름대로 평가는 전문가들의 몫이기도 하지만 우리 독자들의 나름대로의 몫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젊은 저자만이 갖는 뜨거운 감성이 드러나는 문장들과 배치는 역시 이 작품이 주는 매력이라 볼 수 있다.

일독을 강력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