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르케고어의 스스로 판단하라 Bridge Book 시리즈 1
쇠얀 키에르케고어 지음, 이창우 옮김 / 샘솟는기쁨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쇠얀 키에르 케고어 저의 키에르 케고어의 스스로 판단하라를 읽고

솔직히 내 자신 책을 좋아한다.

어느 분야 가리지 않고 본다.

그렇지만 쏘옥 들어오지 않는 내용도 있다.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다.

어렵지만 붙들고 있다 보면 조금씩이라도 감이 오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것으로 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독서의 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 선택한 책도 어려웠다.

우선 철학자인 쇠얀 키에르케고어에 대해서 막연한 실존주의 철학자 정도로 알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키에르케고어의 사상 내용과 함께베드로전서 47절에 관한 변증 그러므로 술깨라!’에 관해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제목에서스스로 판단하라하였는데 결코 판단하기 어려워서 내 자신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많아서 더 많은 수련과 훈련,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책과 함께 하는 최고 시간을 갖는 행복함을 앞으로도 계속 가지리라 나름 다짐해본다.

어쨌든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주변의 모습을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일부 개신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에서 조금은 어려운 모습을 느끼고 있다. 물론 모든 가능성들을 시원하게 이야기 하고는 있지만 지금의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려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여러 상황들이 어떤 완전 합의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기에 오늘날의 현실을 잘 반영하면서 서로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이 책을 통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키에르케고어의 스스로 판단하라는 각자에게 맡기기 때문에 아주 쉬울 것 같지만 오히려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렇지만 참으로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것을 일깨워주는 그런 교훈적인 순간으로 작용하리라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본인에게는 최고의 모습이라는 생각이다.

진정으로 이 책을 통해서 세상이 교회를 향해서 하는 소리들을 들어보고 내 자신 스스로 판단해서 확실하게 받아들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저자가 말하는 그 내용 한마디 한마디를 생각하고 곱씹으면서 진정으로 나 자신의 현 주소와 함께 내 자신이 무엇에 취해 있고, 어떤 모습으로 예수를 믿고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해 볼 수 있는지를 가장 확실하게 점검해보았으면 한다.

키에르케고어의 이야기이지만 결국 우리 이야기로 볼 수 있고, 얼마든지 도전적으로 새롭게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간만에 키에르케고어의 실존주의 철학과 함께 사랑에 대한 이야기 속에도 불안과 우울 등에 대해서 같이 알아가는 진정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는 나름대로 특별한 시간이 되어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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