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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프레임 - 진실을 감추고 현실을 왜곡해 우리를 속이는
정문태 지음 / 푸른숲 / 2017년 1월
평점 :
정문태 저의 『위험한 프레임』 을 읽고
자유 민주국가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자유롭게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있고, 얼마든지 자유롭게 자기 뜻에 맞는 의사들을 다룬 언론이나 매체는 물론이고 책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리고 뜻에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신의 의견들을 나누면서 더 바람직한 모습으로 나아가는데 따른 의견들을 나누어서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각자의 관심여부와 부지런한 참여와 활동 여부에 따라서 얼마든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는 것이 진정한 민주국가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국민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민주정치 모습은 솔직히 쉽지가 않다.
법적으로 다 준비되었다 할지라도 각자가 바쁜 일상생활을 영위하다 보면 매사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이와 같이 전문가들이 내놓은 좋은 양서를 바탕으로 그 이론들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면 대단한 기회고 행운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그 동안 수많은 대통령, 총리, 혁명지도자를 인터뷰하고 한국 언론을 국제 언론으로 키우는데 일조한 전문기자로서 기득 정치세력이 이용하는 프레임에 대한 내용을 이 책에서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종류의 신문들이 있지만 이 책에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은 저자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한겨레신문의‘제3의 눈’이란 칼럼에 연재한 내용들을 기본으로 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여러 신문들이 있고, 신문마다 독특한 편집 방침과 특색이 있어 차별성이 있어 독자층이 다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어떤 사안에 대해서도 약간의 편집 방침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여러 내용들을 통해서 자신만의 확고한 주관적인 판단의 힘을 길러야 하는 점이다.
그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원본적인 지식과 함께 전반적인 흐름 등과 여러 시각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주 좋은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특히 책에서 다루고 있는‘대한민국 국격은 없다’,‘주범은 언론이다’,‘제 3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헤드라인에 없는 미국을 본다’,‘영웅제작소, 환상을 접어야 보인다’의 5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언론의 함정, 과장과 거짓에 놀아나지 않는 뉴스 읽기에 관하여 엄정하게 이 논리를 밝히고 있다.
그 간에 있어왔던 진실을 감추고, 현실을 왜곡하여 우리들을 속이려 했던 위험한 프레임을 과감하게 부수어야 한다는 말이 왠지 마음에 쏘옥 들어오게 되는 것은 최근 우리나라에 일고 있는 정치의 모습을 보면서 실감하게 된다.
어쨌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이런 사실들을 단단히 인식하고서 확실히 참여하여야겠다는 것을 확인한 뜻깊은 독서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