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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 초등5학년 감정코칭이 공부주도력을 결정한다
김지나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12월
평점 :
김지나 저의 『초등 5학년 공부 사춘기』 를 읽고
내 자신 평생을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사로서의 역할을 하였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이 책이 다른 어떤 책보다 따스한 정과 함께 가까워 질 수 있음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내용에도 전적으로 공감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참으로 교육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꼈던 것이 진정으로 다양한 끼를 갖고 있는 학생들을 일률적인 모습으로 보고 하나의 틀에 맞추어 지도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이었다.
개개인의 학생들의 끼와 적성에 맞도록 개별적인 교육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교육 현장에서는 솔직히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교는 초등학교보다도 더더욱 그렇다.
과목마다 선생님이 교체되어 들어옴으로 담임 선생님과의 시간이 초등학교에 비해 아주 단편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서의 선생님의 역할은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기회에 가장 확실한 모습을 잘 익히고서 학교와 부모님간의 역할 분담과 함께 상호 협조를 통한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원하는 교육과 함께 바라는 최고 결실도 이뤄지리라 확신해본다.
특히 우리 모두가 바라는 자기주도학습법을 비롯한 아이로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는 초등학교 5학년 시기의 모든 것을 초등 현직교사 20년차의 경력에 [EBS 60분 부모] 전문가 패널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했던 저자가 내리고 있는 코칭이다 보니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 실속 있는 체험이어서 효용이 넘친다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자신의 기질과 특성에 맞는 사춘기 감정훈련을 통해서 창의적이고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확실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중등교사와는 달리 초등교사로서의 자상함과 더불어 특히 우리 부모들이 이해하기 쉽게 실제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상황들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아이들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파악하는데 꼭 필요한 주제를 8가지 뽑아서 나누어 세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공부사춘기가 시작되는 공부 정서, 스스로 공부법에 대한 학습, 포기와 희망 사이의 진로 선택, 소통의 힘 중요성의 대화 노하우, 친구의 중요성 친구 관계, 막연한 불안함의 학교 폭력, 신체와 감정의 변화 사춘기, 일상생활에의 감정코칭 생활 습관이다.
그리고 각 강의가 끝날 때마다 질문과 대답 칸을 추가하여 심층적인 문제해결법과 돌발 상황에서 부모와 아이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단계별 팁을 소개하고 있어 너무 유익한 내용이었다.
어쨌든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초등 5학년 때의 가장 확실한 자기 기초 모습을 만들도록 한 이 책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