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별을 팔자 - 별을 팔아 부활한 시골 온천 마을의 기적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남혜림 옮김 / 처음북스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나가이 다카히사 저의 그래 별을 팔자를 읽고

책을 좋아한다.

그래도 책을 읽기 시작하여 끝을 보기까지는 결코 쉽지가 않다.

그런데도 무난하게 잘 풀리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내 자신의 경향에 맞음은 물론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기 때문이라 생각해본다.

이 작품도 오래 만에 시원스럽게 익혀나가면서 나름대로 얻는 게 많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고 이웃 나라인 일본의 이야기라 할지라도 마음이 많이 통하는 것은 실제 마을의 성공 신화를 저자가 소설 형식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실제 있었던 실화 기반의 이야기이기에 믿음을 갖고 대할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자와 책에 대한 든든한 믿음과 함께 내 자신도 참여하는 모습으로 대하게 되는 자세인 것 같다 보니 더더욱 한 통이 된 느낌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본의 온천 지구를 서너 차례 다녀와서 그런지 더욱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는 사업과 회사 운영, 지역 개발과 협조, 리더와 직원 등 전반적인 경영 관련에 관한 실질적인 현장 모습을 바로 파악할 수 있어 진정한 변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따라서 이를 다룬 많은 관련 책의 내용보다도 즉각 얻는 것이 산지식이라는 점이다.

일본 이치 마을 히루가미 온천 지구! 과거 전성시대를 지나 쇠퇴기를 맞이하자 모두 걱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료칸류구테이에서 일하는 신입사원 모로호시 아키라는 미국의 그 유명한디즈니를 뛰어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쇠퇴한 온천 마을을 일으키고자 한다.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누가 이런 모습을 환영해줄 것인가?

그렇지만 고심 끝에 찾아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밤하늘의 별을 찾아내면서 여섯 명의 동지를 얻게 되고 이를 팔기 위한 도전을 해나간다.

과거의 성공체험을 갖고 있는 기존의 사람들은 방치하고 반대를 한다.

그렇다고 질 수 없기에 싸워가면서 디즈니 뛰어넘기에 싸워나간다.

이 과정에 활용하는 것이 존 P. 코터의 변화관리 8단계 프로세스이론을 중심으로 다니엘 핑크의 모티베이션 3.0’ 이론, 전략 퍼즐, 제로 투 원, 린 스타트업, 경쟁 우위의 종말등 최신 비즈니스 이론과 서적을 망라한 이야기를 곁들이고 있어 머리 속으로 팍팍 들어온다.

진정으로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들기도 한 과정들이 눈에 선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확실한 목표의식을 갖고 임하는 모로호시 아키라 일행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성공의 결실로 이루어질 때 너무 기뻤다.

하늘의 별을 팔아서 부활을 하였고, 시골 온천 마을의 기적을 이루게 만든 젊은 사원의 모습과 도전이 새해 머릿속에 각인되어 내 자신도 올해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뜻을 이루자는 새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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