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 트레킹 - 플라톤부터 러셀까지 철학자들과 함께한 영국 종단기
게리 헤이든 지음, 곽성혜 옮김 / 유노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게리 헤이든 저의 조글 트레킹을 읽고

요즘 국내에서도 여행이 한참이다.

물론 차량을 이용해서 하는 여행이 대부분이지만 특별한 여행들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다.

특히 걸어서 하는 도보 여행이나 자전거 여행도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에서 행해지고 있다 들었다.

정말 많은 것을 체험하면서 얻는 것이 많겠다면서 부러워했었는데, 이런 부러움을 더욱 더 부럽게 만든 책을 만났다.

바로 이 책 <조글 트레킹>이다.

비록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유럽에 있는 영국을 걸어서 종주하는 도전 기록기였기 때문이다. 참으로 특별한 만남이었다.

그것도 내 자신의 보아왔고, 생각해왔던 도보 여행과는 정말 색다른 여행이어서 더더욱 그랬다.

걸어서 영국을 종단한다는 도전의 모습만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의 저자만의 인생의 여러 면모들을 알 수 있었으며 교훈으로 삼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저자는 신문기자이면서 인기 철학자이기 때문에 아내 웬디와 함께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더 멋진 자신의 직업의지를 반영시켰다는 점이다.

특히 산책로 위에서 발견한 일상의 가치들을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철학자들인 플라톤, 에피쿠로스, 키르케고르, 프리드리히 니체, 장 자크 루소,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트런드 러셀 등의 훌륭한 말을 인용하면서, 인생에서 고통의 가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일상적이고 단순한 행위들이 우리 삶을 얼마나 굳건히 지탱하고 있는지, 아름다움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 등 고민해 볼 만한 질문들에 대한 생각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참으로 아주 힘이 드는 여행길이지만 이런 철학자들의 지혜로운 말들을 통해서 사색이라는 멋진 시간과 함께 풍요로운 삶의 지혜로 변화되는 시간이기도 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아직 영국을 가보지 못했다.

스코틀랜드의 북쪽 끝에서 잉글랜드의 남쪽 끝까지 이어지는 길 조글JoGLE’총 거리는 1,900킬로미터, 걸음 수로는 250만 보, 90일의 대장정의 트레킹! 너무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가 있고, 그 생각 중에서 모든 위대한 생각이 나왔다는 니체의 말처럼 분주한 일상 속 평범한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최고의 시간이 되었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울러 내 자신 언젠가는 우선 가까운 내 향토나 지역사회부터 멀리는 우리나라도 이런 식의 특별한 도보여행으로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따라서 이 의미 깊은 책은 큰 꿈을 가진 사람은 물론이고 특히 젊은 사람들이나 학생들에게 꼭 읽을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강력한 모험의 한 복판으로 이끌어내어서 진정으로 많은 것은 얻는 그래서 자신의 성취자로서 만들어 주리라 믿기 때문이다.

철학적인 진리와 함께 최고 멋진 행동인과 성공인으로 가는 바탕이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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