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나에게도 1억이 모였다 - 국가대표 무술소녀, 은퇴 후 0원에서 1억 만들기 프로젝트
이혜미 지음 / 청림출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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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저의 『서른 살, 나에게도 1억이 모였다』를 읽고

젊은 나이에 돈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보니 관심이 가게 되고, 또한 흥미와 함께 많은 교훈도 얻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대했으면 얻는 것 또한 많았던 것 같다.

​결코 쉽지 않은 환경과 여건이었지만 이런 냉혹한 현실들을 과감하게 박차고서 청춘의 열정을 쏟아 부어 도전하여서 뭔가 이루어 낸 이야기다. 우슈라는 무술 운동을 알아서 결국 중국에 유학하게 되어 20대 중반에 국가대표가 된다.

​그러나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으면서 냉혹한 현실로 던져진다.

​이제는 스스로 생활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고, 막막함과 두려움으로 한 달 100만 원 월급쟁이로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 돈으로는 방값 등을 빼고 나면 한 푼도 모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고심한 것이 더 나은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서 생각한 것이 판매 창업이다.

​수중에 가지고 있던 선수 시절 사 모았던 쌍절곤 20개를 팔기 시작함으로 출발한다.

​스물여섯의 나이였다.

​처음부터 잘 될 리가 없다.

​그러나 하나하나 배워가는 자세로,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고 짜릿하게 행하는 자세로 품목을 넓혀간다.

​이베이에서 해외 판매를 시작으로 차곡차곡 전세자금을 마련하고, 투잡, 쓰리잡을 시작해 돈 모으는데 우슈 운동했던 젊음의 열정 모든 것을 바쳤더니, 0원에서 3년 만인 서른 살에 1억이 통장에 찍힌 그 비결과 과정 모습들이 짜릿하게 적혀있다.

​덕질과 취미로 3년 만에 1억을 모은 무술소녀의 신통방통 재테크 노하우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과정 속에서 저자의 돈 모으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인생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젊은 나이인데도‘돈’자체를 목표로 하지 않고, ‘돈’에 인생을 저당 잡히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나답게 살게 해줄 자유를 갖게 되고, 젊었을 때 돈을 빨리 벌어두면 하기 싫은 일을 안 할 자유,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를 남들보다 빨리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멋진 모습인가?

​또한 한방에 성공하는 로또 당첨 같은 성공은 바랄 생각 말고 아주 작은 것부터 행동하라고 한다.

​정말 맞는 말이다.

​또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와 관련된 책을 20권 이상의 책을 독파했다는 점이다.

​미리부터 확실한 그 방면의 내공을 확실하게 쌓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저자는 진짜 내 돈 불리는 대출과 실속 없는 대출을 비교해 알려주고, 투잡족에게 가장 최적화된 통장관리법도 공개하고, 더 많이 벌고, 더 빨리 불리는 법을 복잡한 계산 없이 당장 따라할 수 있는 식으로 알려준다.

​참으로 알기 쉽고 얻기 쉬운 재테크 책이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고, 나 혼자만의 시간을 잘 견디고, 하면 할수록 더 잘 할 수 있다는 저자의 교훈이 확 각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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