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손현 지음 / 미메시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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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현 저의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를 읽고

참으로 여행이란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다.

절대로 마음과 생각만 가지고는 행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필요한 기회인 것이다.

그렇지만 잘 알면서도 실제 실행으로 옮기기까지는 그렇게 쉽지만 않은 것이 현실이라 하 할 수 있다.

그것도 집 가까운 근교, 아니 국내도 아닌 국제 여행, 특히 일반적인 여행사를 통한 보통 여행이 아니라 뭔가 특별한 자신만의 여행을 감행한다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특별한 체험을 행한 사람들을 보면 존경을 할 수밖에 없다.

내 자신이 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니 기회를 꼭 만들어서 한 번 도전할 수 있도록 내 자신을 독려하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는 각오도 갖고 싶다는 다짐도 해본다.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유라시아 일대 지역을 덕분에 여행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행운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음을 고백해본다.

특히 혈기왕성한 30세를 갓 넘긴 한 청년인 저자가 근무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6개월 간 모터사이클 여행을 시작하여, 그 여정 중에 기록한 길고 짧은 글들과 사진을 담은 여행기이다. 우리나라 동해를 출발하여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된 여행은 153일 동안 26천 킬로를 함께한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대륙 지역까지 이동하는 기나긴 여행이었다.

이 기나긴 여행을 위해서 저자는 무려 3년을 준비했고, 무사히 돌아오게 되었고, 이렇게 우리 독자들을 위해서 멋진 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너무 멋진 선물인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저자의 여행 이야기를 통해서 느꼈던 것들을 간접적으로 독자들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사진 한 컷, 한 컷들이 슬라이드처럼 유라시아를 이어주는 느낌이었다.

직접 체험하면서 겪었던 시원스런 풍정 사진들과 길 위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마치 내 자신이 곁에서 함께 참가하는 듯한 인상을 받을 만큼 가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진솔하게 꾸밈없이 책속에 가득히 담겨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결코 쉽지 않은 결단이었을 것이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결단하기까지는 남다른 저자만의 각오와 함께 야심찬 독행을 통한 모습 속에서 여행 이후에 전개되는 더 찬란하고 멋진 사회 활동 모습이 예상되는 것은 나만의 확신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바로 그런 저자의 모습을 존경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크게 박수와 함께 전적으로 성원을 보낸다.

아울러 비록 내 자신 나이는 비록 환갑을 넘었지만 저자의 그 정신을 본받아서 꼭 행하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과감하고 실행으로 옮겨야겠다는 각오이다.

참으로 소중한 체험의 독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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