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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절벽 - 노후 공포 시대, 젋은 은퇴자를 위한 출구 전략
문진수 지음 / 원더박스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문지수 저 의 『은퇴 절벽』 을 읽고
내 자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직장에 들어가서 복무를 하였다.
특수학교였기 때문에 대학교는 생각할 수도 없었다.
또한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갈 수도 없었다.
그러나 군대를 다녀오면서부터는 대학 공부를 생각하게 되었고, 군대를 다녀와서 직장 복직을 한 이후 야간대학을 진학하게 되었고, 천운으로 야간에 생긴 교직을 이수하게 되었다.
3학년에 직장을 사직하였다.
그리고 교직 자격을 얻게 되었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교직에 들어서게 되었고, 올해에 정년퇴직을 비록 1년 반 정도 앞두고 명예퇴직을 하였다.
내 자신의 원에 의해서 은퇴를 한 것이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면서 정리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은퇴를 다룬 이 책이 여러 가지로 내 마음으로 다가왔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퇴직과 은퇴에 관련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또는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임하고 나서 당당하게 스스로 결단에 의해서 선택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참으로 애석한 면이 없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아직도 나이 등 일할 때인데도 밀려나야 한다면 심각한 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큰 문제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은퇴에 관한 다양한 모습들을 둘러보고,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국내 각종 관련 자료와 함께 실제 은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닥친 위기를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동시에 은퇴의 근본적인 해법에 대해 고민한 내용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은퇴를 노후 자금 마련의 '돈'의 관점이 아니라 계속 일할 수 있는 준비의 '일'의 관점으로 무게중심으로 옮기는 쪽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정으로 옳은 판단이라 생각한다.
100세 시대가 온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50대에 직장에서 밀려난다고 한다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수 있으니 말이다.
어쨌든 이 문제는 정부뿐만 아니라 온 국가 국민 전체 전부가 나서서 구체적 근본적으로 고민하고 그 해법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700만 베이비부머 중 400만 명이 준비 없이 은퇴를 맞닥뜨린다고 한다.
은퇴 우리 사회가 당연시하는‘은퇴’와‘정년’의 당위성에 의문을 던지며, 강제적 은퇴를 없애는 것이야말로‘은퇴 절벽’을 없애는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에 전적으로 한 표를 던진다.
퇴직을 한 이후 내 자신도 많은 고민 및 준비 등에 시간을 갖고 있다.
결코 쉽지가 않다.
사전에 가장 확실한 준비와 함께 바로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많은 도움을 얻은 것에 대한 감사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