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탈출하라 ky홈 시리즈 1
김용엽 지음 / (주)KY홈(케이와이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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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엽 저의 아파트를 탈출하라를 읽고

내 자신 나이 환갑이 넘었으니 예전 같았으면 나이 먹은 측에 들어갔다고도 생각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어림도 없다.

그저다.

개인적으로 직장까지 퇴직을 했으니 많지 않지만 연금으로 생활을 해야 하니까 완전 자유로운 시간 관리까지 되었다.

그러다보니 전반적으로 생활패턴에서 변화를 추구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쉽지가 않다.

주로 도서관 등을 활용하면서 그 동안 생각만 해왔던 책을 가까이 하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계획을 하고 있다.

어쨌든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이어졌던 직장 생활에서의 자유로운 시간이 더 나은 인생 후반부의 더 나은 시간 관리로 가기 위한 나름대로의 고민이라 생각해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책도 읽게 되었다.

진정 우리의 주거문화를 싹 쓸고 있는 아파트!

솔직히 일반 주택 문화는 거의 생각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 만큼 현재에서는 대부분 그 어디에서나 아파트열풍 현상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역사상 그 유례가 없을 정도로 단 기간의 경제적 압축 성장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1960년대 5층 전후의 저층으로 시작된 아파트가 이제는 5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로까지 이어지는 아파트 공화국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다.

여태까지 전통가옥에서 산업 근대화 바람으로 서양식 주택인 아파트에 산지 약 50여년 만에 대부분의 중상류층 보금자리 터전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아파트공화국이라고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냉철하게 따져보면 편리함과 자본주의성에 비해서 자연성과 인간성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는 것도 사실이다.

거기에다가 결국 아파트는 돈을 벌게 해주는 로또 같은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됨으로써 사람들의 로망으로 됨으로써 조금은 우리의 원래의 바람을 벗어나게 하기도 하였다.

그러다보니 아파트의 공급이 계속 늘어나게 되었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이곳 광주도 빈 공간이 있으면 아파트 신축 현장을 볼 수가 있다.

재건축은 물론 신축 현장이다.

론 정확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면 바람직한 일이다.

그런데 아파트 수요의 직접 영향을 주는 인구증가율은 정체되고,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도 본격화되어 2017년부터는 생산가능인구도 감소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고령화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2018년에는 입주대란이 일어나게 되고, 입주대란은 금융부실을 낳게 되어 아파트가격 폭락사태를 빚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어쨌든 앞으로의 시간들은 분명 여러 가지로 저성장시대이고, 부동산 구매 의식도 바뀔 것이며, 수요도 활발치 않을 예정이다.

그렇다면 현재 살고 있는 주거인 아파트 등도 냉철하게 검토하여서 자신의 진정한 휴식을 위한 곳으로 선택하고,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아파트를 탈출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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