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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스카 - 호스피스 고양이가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
데이비드 도사 지음, 공경희 옮김 / 예문사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데이비드 도사 저의 『고양이 오스카』 를 읽고
한마디로 감동! 감동! 감동! 이다.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평소 키우지 않고, 가까이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작품 속에서 호스피스 고양이 오스카를 보고는 마음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고양이 오스카가 마차 가족처럼 여기고 돌보는 41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모습에서는 인간 이상의 따스함과 사랑의 모습과 정감을 느낄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을 배우게 된 어느 의사의 따뜻한 교감을 그린 실제 이야기를 담은 『고양이 오스카』라는 작품은 너무나 감동적이다.
한 마디로 우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 어떤 작품보다도 더욱 더 가깝게 다가서게 만든다.
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밤에 돌아다니는 야행성 고양이만을 주로 생각하고 있었고, 아직까지 집에서 한 번도 키워보지 않았다.
그래서 고양이에 대해서 솔직히 애착이나 사랑으로 대한적인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서는 마음이 확 바뀌었을 뿐더러 어디서든지 고양이를 보면 고양이 오스카를 떠올리게 되면서 가까이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됨을 느낀다.
그러면서 좋은 책의 위대함과 영향력을 느껴보기도 한다.
어쨌든 좋은 책과 만남을 통해서 내 자신의 마음속에 잔잔함 감동을 지니게 됨과 동시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갖고 있었던 아니 수천 명의 우리 학생들과 함께 생활해오면서 뭔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해왔던 많은 추억들의 시간들도 오버 랩 되기도 하였다.
시간들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많이 궁금하기도 하였지만 지금쯤 다들 자기의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이 책속에 등장하는 치매라는 어렵고 힘든 병과 함께 옆에서 온갖 정성과 사랑으로 노력하는 가족들의 노력하는 모습과 임종이 가까운 환자의 닫힌 병실 문을 열려고 안간힘을 쓰고, 스스로 환자의 침대 위로 뛰어올라 불침번을 서는 고양이 오스카의 모습을 통해서 너무나 살맛나는 인간다운 사랑과 배려의 모습을 느껴본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소중한 정경이다.
진정으로 마음속으로 그려지는 감동이다.
바로 이런 감동을 생각한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서 더욱 더 열심히 생활에 임하리라 다짐을 해본다.
아울러 치매 등 각종 아픔에 시달리는 그 어떤 환자들도 희망을 갖고서 잘 관리하면서 이겨내서 떨쳐 버리고 이겨내셔 활력을 찾으시고 활동할 수 있으리라고 힘찬 성원을 보낸다.
그리고 주변에서 지금까지 고생하신 조력자 분들도 다 떨쳐버리고 더욱 더 건강하신 몸으로 생업에 복귀하셔 더욱 더 열심히 일하셔서 최고의 성취감으로 얻었으면 한다.
아울러 고양이 등 애완동물들도 주인과 함께 더욱 더 잘 자라면서 가까이 하는 시간 가꾸리라 기원한다.
모두에게 아자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