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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으로 소통하라 - 불통을 해결하는 감정의 힘
함규정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함규정 저의 『감정으로 소통하라』 를 읽고
우리 인간은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위대한 이유는 결국 혼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결국 태어나서는 혼자지만 자라면서 가족의 구성원에서부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활동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때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모습이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태생적으로는 다 갖고 있다 할지라도 그 능력들을 밖으로 끄집어내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들은 결국 각 개개인의 관심과 활동 여하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장 과정에서 자신만의 모습은 스스로가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은 자신의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알아야만 한다.
아는 방법은 가정이나 학교,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모습 속에서 언어나 행동, 생활 속에서의 자신의 장단점을 점검을 해서 특히 단점이나 부족한 점 등을 점검하여서 의도적으로 보충하거나 고칠 수 있도록 기회를 잡거나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어떤 기회나 시간이 주어진다면 의도적으로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실수를 감수하고, 부끄럽더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서 자신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 의도적인 노력들이 자신을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점이다.
이런 과정을 거친다면 당당하게 그 어떤 직장에서든지 상사와 후배의 마음을 읽으면서 감정들을 읽을 수 있고, 감정들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소통할 수 있는 직장에서의 자신감을 지닌 직장인으로 활동할 수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내 자신도 이제는 정규적인 직장생활 퇴직한 상태이지만 그 동안 생활을 해오면서 내 자신이 갖고 있는 여러 성격적인 내용으로 많이 고심을 했던 체험을 갖고 있었다.
특히 여러 사람들 앞에서의 활발하게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고, 특히 감정처리를 하지 못해서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던 그래서 의기소침했던 기억들을 많이 갖고 있다.
진즉 이런 좋은 책이랄지 어떤 확실한 지도를 받든지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후반부의 시간에 있어서는 자신감 있게 대하리라는 각오를 갖게 되었음을 알린다.
물론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후배들이나 우리 청소년들, 학생들에게는 많이 권하거나 자신감을 갖고 감정 처리를 통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감정소통법 등을 널리 알려 나가리라고 다짐도 해본다.
어차피 우리 사람은 함께 어우러져서 살아가야만 인간답게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면 당당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각종 표정과 몸짓을 함께 사용하면서 어우러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야겠다는 각오를 해본다.
내 자신의 감정부터 관리하면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감정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여서 최고의 인간관계로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내 자신의 단단한 각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