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울증 남자의 30시간 - 저명한 심리상담사의 기적 같은 우울증 상담 기록
구거 지음, 강초아 옮김 / 유노북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구거 저의 『우울증 남자의 30시간』 을 읽고
우선 중국이라는 인구를 포함하여 거대한 국가에서 특히 우울증이라는 현대의 심리 병을 앓고 있는 청년 G를 통해서 심리 상담이라는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치유 경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다른 관련 책과 달리 이 책에서는 현재 중국에서 여러 분야의 활동과 자기 계발을 거쳐 유명 심리 상담사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리상담사 구거의 상세한 관찰 기록 즉, 사랑의 힘을 강조하는 심리 상담을 통해서 우울증이라는 병을 치료하는 과정을 가능한 한 그대로 재현해 기록한 것을 통해서 진정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행복하였다.
따라서 이 기록들은 우울증 관련 본인들이나 가족, 심리상담사나 관련 의사,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심리 치유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리라고 본다.
급속하게 변화해가는 사회변화에 따라서 우리 인간의 모습이 적응해가지 못하게 되면서 의외로 우울증 환자가 최근에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통계에 의하며 2015년에 약 60만의 우울증 환자가 파악되었고. 특히 최근 5년 동안 20대 남자 증가율이 40%에 가까울 만큼 급증하고, 80대 이상 증가율은 90%에 다다른다고 한다.
심각한 수준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중대한 사태인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진정으로 우울증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하고, 깊은 관심과 함께 나름대로 준비해 나간다면 앞서 나가는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해본다.
이런 앞서 나가는 자기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비록 이 분야에 전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동안 학생들을 평생을 교육하며 지도해왔던 내 자신은 자신 있게 추천해본다.
상담자인 G가 성장해오면서 일본과 중국을 오가는 생활환경의 변화, 부모의 불화, 예민한 성장기의 고민 등으로 어려서부터 우울증을 앓기 시작하였고, 그리고 20대 초반의 청년에 이르기까지 7년여의 정신과 약물 복용, 입원 치료, 20회 전기 충격 치료, 자살 충동 등으로 절망과 고통의 끝에서 결국 저자의 심리상담실에 문을 두드려 저자인 구거와 연결이 된다.
마지막 희망으로 심리상담사 구거를 찾았고, 구거는 그런 상태의 G를 만나 일주일에 한 시간씩 6개월간 30시간의 심리 상담 치료를 진행한다.
결과는 놀랍다.
구거의 세심한 가이드에 따라 G는 단 6개월 만에 점차 자신의 과거 속 상처를 재인지하고 자아를 회복하면서 현재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책속 곳곳에서 직접 대화 및 해설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직접 확인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 수가 있다.
참으로 “문제를 가진 채 성장하고, 현재에 집중하라!” 가 쏘옥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