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즘 남자 요즘 연애
김정훈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김정훈 저의 『요즘 남자 요즘 연애』 를 읽고
참으로 흥미 있는 책이었다.
특히 나 같은 뭘 모르는 남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팍 들었다.
성격상으로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나설 수 없는 내성적인 남자들에게는 뭔가 많은 것을 느끼게 하면서도 배우게 해주리라 믿기 때문이다.
내 자신은 벌써 환갑의 나이가 넘었다.
그래도 아직도 나서지 못하고, 활발치 못한 것을 보면 천성적이라는 것으로 이유를 대지만 별로 바람직하지 못함을 자인하고 있다.
이런 내 자신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20,30대의 시기부터 확실한 남자의 모습을 갖출 수 있다면 그 만큼 가정과 직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멋진 당당한 모습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삼십 대 초반의 각기 다른 남자 넷의 모습을 통해서 인생의 가장 중대사인 연애와 사랑의 이야기를 실질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서로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을, 다시 만나고, 결혼을 결심하는 모습을 현재의 시각에서 현실적으로 남자의 시각에서 그려낸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많은 남자들에게 호기심과 흥미 또는 동조와 함께 뜨끔함의 열정을 갖게 만든다.
역시 사람을 다룬 그것도 남자와 여자간의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 편하면서 속도감 있게 대할 수 있어 좋았다.
이 분야의 전문 칼럼니스트린 저자의 글이어서 그런지 더욱 더 애착이 가는 기분이었다.
예전의 모습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을 뿐더러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연애 사랑이야기들이 들려온다.
‘N포 세대’,‘썸’, 인조이’, ‘밀당’등도 처음 듣는다.
우리 때는 가장 일반적인 것인 ‘연애편지’ 정도였는데 말이다.
어쨌든 이런 변화 모습에 전혀 눈감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우리 사람들의 의식과 태도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 내 자신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사회에서의 연애 및 사랑의 모습도 점차 이런 분위기 속으로 변화되어 간다고 한다면 각자도 나름 준비해간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역시 매사에 미리부터 준비하는 사람이 앞서갈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심 있는 남자들은 물론이고, 해당되는 당사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하여서 최고의 멋진 인생 출발을 위한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과정 중에 얼마든지 이별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바다 항로에서 심한 파도와 풍랑이 있더라도 바다는 그대로 있듯이, 인생에서도 많은 좌절과 슬픔을 겪더라도 얼마든지 더 멋진 만남을 만들 수 있다는 표현대로 더욱 더 멋진 연애 사랑을 위한 특별한 남자들의 모습들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