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논문 -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지적 수집품
산큐 다쓰오 지음, 김정환 옮김 / 꼼지락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산큐 다쓰오 저의 이상한 논문을 읽고

한편의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적어도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전문성과 함께 많은 시간을 투자해온 노력과 정성이 곁들여져야만 가능한 일이다.

저래도 논문은 그냥 나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논문이 발표가 되면 그에 따른 대가가 주어진다.

박사, 석사 학위는 물론이고, 논문에 따른 성과도 정해진다.

어쨌든 이 시간도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대해서 최고의 논문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격려와 함께 힘찬 성원을 보낸다.

내 자신은 아직 학위 논문은 쓰지 못했다.

다만 과제로서 쓰는 논문은 써보았다.

그렇다고 희망을 접은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논문을 쓰는 사람에 대해서는 존경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낸다.

한 가지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집중하고서 끈질기게 파고드는 그 모습을 통해서 하나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그 멋진 모습은 아마 일생 중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논문에 따라서는 약간 차이와 함께 다를 수도 있지만 말이다.

이 책 제목이 <이상한 논문>이다.

논문이라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 만큼의 정성과 함께 집중력과 저자만의 끈질긴 노력이 뒷받침되어 나온 것이기 때문에 특별함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글보다는 바로 그 점을 인정한다.

먼저 논문 주제로 등장한 내용만 보아도 그렇다.

일상적인 생활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그 주제를 찾아서 집요하게 빠져들면서 글을 써냈다면 훌륭한 논문이 되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평소 생각하는 일상적인 논문 제목이 아니어서 고개를 숙일지는 몰라도 당당히 하나의 논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목으로 <이상한 논문>이라 했지만 당당한 논문이라 할 수 있다.

오히려 더욱 더 관심과 함께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어쨌든 평소 생활하면서 논문 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면서 거의 멀리하게 되거나 생각도 미처 하지 않는 모습에서 이제는 얼마든지 가까이에서 바로 옆에서 생각나면 언제든지 꺼내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책이 있으니 너무 좋았다.

오히려 이것을 계기로 장차 꿈을 갖고 있거나 논문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서 관심분야에 대한 새로운 꿈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렇다면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지적 수집품의 하나가 되리라 확신해보면서 강력하게 일독을 권해본다.

그리고 평소 관심을 갖고 있거나 새로운 호기심 분야에 대해서 한 번 새롭게 도전해보는 그래서 자기 이름으로 자기만의 새로운 논문을 써보는 최고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멋진 만남의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행운과 함께 축복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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