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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 - 걱정거리의 90퍼센트를 없애는 46가지 마음 정리법
마스노 슌묘 지음, 장은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마스노 슌묘 저의 『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 를 읽고
우리 인간의 욕망이라는 것은 한이 없다.
정말이다.
특히 자신만이 갖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일상적인 생활은 물론이고, 어떤 경우에는 일생의 삶도 거기에 함몰이 되면서 불행으로 빠지는 경우도 보아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그 만큼 자신에게 한 번 미친 필요한 것에 대한 욕망이랄까 욕심이랄까에 대한 냉철한 생각과 판단을 해볼 필요성의 시간을 갖는 경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할 수 있다.
아울러 많은 교훈을 얻게 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의 시간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사람이 생활하면서 가질 수밖에 없는 각종 걱정거리의 90퍼센트를 없애는 46가지 마음 정리법을 아주 쉬우면서도 가슴 속 깊게 안내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의 여부는 순전히 본인에 달려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끝까지 참여하다 보면 분명코 더 좋고, 나은 쪽으로 결심이 서고 실행으로 옮겨 가리라 확신해보면서 일독을 강력 권한다.
버린다는 것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내 경우는 자라면서 여러 어려운 환경 탓으로 제대로 제 환경에서 공부를 하지 못했었다.
그러다보니 제 대 읽을 책을 읽지 못했고, 볼 것을 보지 못하면서 성장하였다.
그래서 미련을 갖게 된 것이 책이었고, 신문 등의 자료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되어 용돈만 생기면 서울 청계천의 헌책방가을 돌면서 책을 사 나르기 시작하였고, 신문을 싸게 팔면 사다가 기사들을 스크랩 하는 등 각종 자료들을 모으는데 취미가 생겼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좁은 방구석인 이런 책들과 신문, 잡지 등으로 쌓이게 되었고, 이것을 버려야 하는 측과의 갈등으로 많은 불편함도 겪어야만 했다.
그래도 객지의 남의 셋방에서 생활에서 어쩔 수가 없었다.
어렵게 결혼하고서도 이런 습관은 버려지지 않았고, 나는 가져오고 아내는 버리고의 항상 싸움이 지속되기도 하였다.
이런 나의 상황에서 이 책은 내 자신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어서 진정으로 털어내고, 내려놓고, 잊어버리는 인생의 기술도 터득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감히 고백해본다.
이제 나이도 들만큼 들었고, 서서히 인생 정리도 해야 할 시점에서 만난 의미 있는 좋은 책이어서 그런지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을 머금으면서 내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현실을 냉철하게 따져보면서 미래를 생각해보는 그런 알찬 시간이 되었다.
나 자신도 이제 인생 후반부에 들어섰다.
나다운 말 한마디를 남기기 위해서라도 내 자신에게서 불필요한 것과 과감하게 헤어지면서 전력으로 집사람 등 주변 사람과 함께 최고의 시간을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