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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 인생의 골든타임을 지켜낸 10대들의 리얼스토리
백수연 지음 / 보랏빛소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백수연
저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를
읽고
32년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해 왔다. 정말 생각할 수도
없는 천운이었다. 고등학교도 갈 수
없는 어려운 처지였다. 그런데 국비 학교인
고등학교에 갈 수가 있었고, 국비로 무난히
서울에서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공부도, 많은 견문도 누릴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비록 말단이지만 기능직 공무원으로서 출발까지 할 수 있었으니... 이런 좋은 결과는
쉽지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내
마음으로는 속이 차지는 않했다. 겉으로 표현은 하지
못했지만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군대를 가게
되었고, 이때부터 때가 되면
공부를 하고 싶었고, 마음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제대하면서
방송통신대학 공부를 하게 되었다. 나중에는 결국 스물
일곱에 야간대학에 입학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천운으로 야간대학에 교직과정이 개설되면서 신청을 하게
되었고, 자격증을
얻게되었다. 자격증을 확실하게
얻게 되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게 되었고, 졸업과 동시에
학교로 자리를 잡게 되면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사로서 활동을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내 자신이
학창시절에 어렵게 생활해야만 했던 쓰라린 과거를 갖고 있었고, 어려운 과정을
겪어야만 했던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모든 것을 학생 우선으로 행해왔던 학생우선의 사고와 실천의 지난 시간들이 파노라마식으로
지나간다. 진정으로 이 책을
보면서 우리 많은 선생님들이나 우리 학생들과 관련있는 사람들이 많이 섭렵하면서 볼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역시 우리 인간은
배우면서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내 자신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혼자이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들의 좋은
모습이 모이면 더욱 더 뛰어난 생각과 모습들이 출현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도 이
책은 꼭 우리 청소년들과 학생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책이라고 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이제 내 자신도 이
교직 생활을 정리해야 할 때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어떤
선생님 못지않게 나름대로 열심히 행해왔던 많은 것들을 정리하면서 좋았고, 성과 있었던 것들은
우리 후배들에게 적극적으로 권면하면서 물려줄 것이고, 별로인 것은 과감히
정리하리라 다짐해본다. 이 책을 통해서
미처 내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고, 몰랐던 것들도
메모하여서 전해주리라 다짐해본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교직을 얼마 남지 않은 내 자신에게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교훈적인 좋은 시간을 갖게 해주는 기회를 주었다고 감히
주장해본다. 따라서 우리 청소년
및 학생들과 관련 있는 당사자 등 모든 리더들이 항상 옆에 두고서 읽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서 우리의 가장 기둥인 청소년을 위한 최고
시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