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물농장 ㅣ 코너스톤 세계문학 컬렉션 1
조지 오웰 지음, 이수정 옮김, 박경서 해설 / 코너스톤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코너스톤-동물농장』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분야가 정치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한 나라의 운명이 이 정치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정치인들의 모든 언행과 행보가 최대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확실하게 알 수 없는 것이 정치판이기도 하다.
세세하게 공개되는 것이 아니고, 언론 매체에서 다루는 것 이외에는 확실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진정으로 모습도 대하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물론 이런 정치판과는 무관하게 행하는 정치인도 있겠지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또한 다음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행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런 정치판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정치판에 대한 공부를 하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바로 이 책도 정치판에 관한 이야기이다.
당시 막강한 파워를 위해서 자신의 의도대로 활동했던 스탈린주의와 전체주의에 대한 모습과 경고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정치 우화라 할 수 있다.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는 것이 잘 이루어지는 정치라 할 때 진정한 지도자와 함께 중책을 맡는 정치인이라 할 수 있다.
인간들로 이루어진 국가에서 결코 쉽지 않은 정치 이상의 세계를 동물에게로 옮겨서 표기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당시 부패한 권력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함께 그 비판들을 재치 넘치게 표현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좀 더 나은 좋은 사회로 가기 위한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위대한 작가와 위대한 작품은 후세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저자인 조지 오웰이 미래 세대에게 경고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해주는 아주 의미 깊은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특히 국내 이 작가 전문가인 박경서 교수님의 꼼꼼하면서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해설을 통해서 작가와 작품, 당시 상황 등에 대해서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마치 작가도 바로 곁에서 함께 하는 착각이 들 정도 가까워져 옴을 느낄 수가 있어 정말 좋았다. 이 작품은 러시아 혁명 후에 이루어진 스탈린의 배신과 독재를 우화적으로 그려낸 정치 풍자소설이라 할 수 있다.
농장에 있는 동물들이 농장의 인간들을 몰아내고 스스로 세운 ‘동물농장’에 부패한 독재자 등장과 원래 추구했던 혁명의 본질을 왜곡하면서 여론 조작 등을 통해 권력 장악 욕심의 위정자들과 이러한 잘못됨의 모습을 알지 못한 어리석은 군중들을 동물로 의인화하여 작품을 전개하고 있다.
역시 알아야만 한다.
그래야 더 나은 정치로 가기 위해서이다.
예전의 일이라고 하지만 현대 사회에 대한 타락한 권력에 대해서 강렬하게 경고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제 곧 선거 때가 온다.
정치인들과 관련자들은 꼭 이 책을 읽고서 자신을 확실하게 다듬었으면 한다.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