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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바뀌면 자식이 산다
유순하 지음 / 문이당 / 2015년 8월
평점 :
『부모가 바뀌면 자식이 산다』를 읽고
부모와 자식 간 관계를 새롭게 정리해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인간 세상사에서 본인을 이 세상에 나오게 했던 부모와 자식 간 관계는 정말 뗄레야 뗄 수 없는 절대적인 관계이지만
생을 다하는 날까지의 관계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는 점이다.
바로 이런 상황 하에서 부모와 자식 간 이루어지는 현상들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서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데 중요한 기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결코 쉽지 않은 부모와 자식 간 관계에서 필요한 확실한 지침을 얻게
되고, 이를 강력하게 실천함으로써 최고의 부모와 자식 간 관계를 정립해 나가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내 자신도 현직 교사로서 중학교에서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할 때부터 교문에서 일일이 인사로써 맞이하고, 수업을
하고, 한 건물 내에서 생활을 통해서 매일 같이 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생들 부모와도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어진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깊은 관심과 높은 기대를 학생들이 임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참으로 난감할 때도 많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학생신분이다.
그래서 꿈과 목표와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서 도전을 통해 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학교와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고서 많은 갈들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참으로 난감하다.
교사이기 때문에 달래는 쪽으로 하여 학생들을 부추기며 꼬셔보기도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학교와 가정의 합작품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진단하고 있다 할 수 있다.
한 인생에 있어서 자식 농사는 평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자식을 키우는데 절대 평생에 단 한 번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부모와 자식 간 관계를 재정립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
특히 교육에 있어 많은 갈등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부모와
자식이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진정한 자신을 찾고서 본인들의 행복은 물론이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자녀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부모들이나 꼭 명문대학 등
성적으로만 연결시키려는 마음도 재점검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특히 세 자녀를 명문대에 진학시키고도 자식 농사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저자의 솔직한 표현들이 오히려 이 글들에 대해서 강력한 믿음을 갖게 만든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이런 저자의 마음을 헤아려서
진정한 부모와 자식 간 모습들을 대폭적으로 개선하는데 적극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