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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 - 진심으로 인생을 마주한 19인의 공감 스토리텔링
박상미 지음 / 해냄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를
읽고
책을 많이 대하고 있다.
물론 직업이 교사이기도 하지만 취미로 고등학교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려 한 것이 습관이 되어 사회에 진출하여서도, 여전히 책을 좋아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서울의 청계천이나 광주의
계림동의 헌책방에 많이 들렀던 옛 추억들이 떠오른다.
용돈이 생기면 꼭 가서 책을 구경하면서 구입하기도 했고, 많이
소장하기도 하였다.
이런 결과가 결국 천운의 힘을 얻어 중등 교사로 출발하면서 많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었다는 점이다.
좋은 책을 많이 볼 수 있도록 강조할 때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습관이 큰 작용을 하였다 할 수 있다.
나이가 환갑인 지금도 그 누구보다도 책들을 좋아하면서 가까이 하고
있다.
그리고 좋은 내용들을 많은 우리 학생들은 물론이고 인연이 닿는
사람들에게 소개하기도 한다.
특히 많은 분야의 책이 있지만 이 책을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향해 달려온 19인의 치열한 인생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필요한 주제이다.
왜냐하면 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좋은 이야기들을 소개하면서 자신만의
멋진 인생 즉, 소중한 꿈을 향한 힘찬 출발의 계기를 갖도록 독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중학교이기 때문에 조금은 빠를 수도 있다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시 빨리 자신의 모습을 갖추고 빨리 출발 할 수 있다면 그 만큼 성취 시점도 빨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자신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담은 책이었지만 우리 학생들과
내 자신과 인연을 맺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화 소재로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저자가 저자 이름으로 ‘주간경향’에 연재해 온 원고 중에서 문화,
예술,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영역을 쌓아 온 19인의 인터뷰를 통해서 겉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우리 독자들이 쉽게 알 수 없는 속
깊은 내면의 이야기들을 전개하고 있다.
그래서 마치 내 자신이 그 자리에 동참하는 듯한 인상으로 책을 대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였다.
특히 대화 형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쉽게 다가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평소 습관대로 얼마든지 나름대로 생활할 수 있지만 바로 이 책과
같이 각 분야에서 당당하게 한 몫을 해내고 있는 사람들의 진정어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생을 추동하는 자신만의 원칙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내 자신이 갑자기 한 일원으로서 더욱 더 가까이 느껴지면서 좋은
것은 과감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내리라는 각오와 함께 실제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한 시간이었다.
각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19명의 선도자로부터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간절하게 원하는 확실한 내 자신의 모습 점검을 통해서 뭔가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매진할 것을 다짐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