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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을 말하다
박대홍 지음 / 워커북스 / 2015년 7월
평점 :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을 말하다』를
읽고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나는 내가 만든다.”가 있다.
진정으로 내 자신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라는데
이의를 달 여지가 없다.
바로 진실이기 때문이다.
벌써 올해가 환갑이 되었다.
얼마 전 환갑 생일이 지났지만 그냥 소박하게 일상적으로 보냈다.
그렇지만 마음만은 아주 편안하면서 더 진지하게 다짐을 하였다.
지금까지 남들에 비해 쉽지 않던 생활이었는데 지금부터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하고, 돕고, 봉사하는 시간을 통해서 더 나은 생활에 도전해나가겠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저녁 식사 후에 광장에 나가서 한 시간 가량 몸소
운동을 하였다.
건강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인간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과 상상하지 못할
일을 통해서 만족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다.
평소 다양한 책을 많이 대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런 류의 책은
처음인 것 같다.
수많은 작가들과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서 이렇게 그 활동 내용을 좋은 책으로 출판하고 있으니 말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공개된 모습을 바탕으로 하여서 어떻게 하면
하나라도 더 알릴까 하는 것이 추세라고 한다면 이 책에서 저자가 표현하고 있는 각종 사진과 글에서는 진정으로 놓치기 쉬운 일상적인 ‘사소함’을
소중히 여기고, 그런 사람, 사람, 사람들의 삶들을 찾아서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얼굴이나 앞부분이 나온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이 노인들의
뒷모습을, 어린 아이의 미소를, 사랑하는 여인 등을 연출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찍었기 때문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
뭔가 몸을 꾸미고, 새 옷 등을 입고, 새로운 장소에서 과시하며
찍던 모습의 사진만 보다가 이 책의 사진을 보면 가슴이 더 뭉클함을 느낀다.
자연적인 모습에다가 사진과 연관이 된 정성스럽게 쓴 글들은 길지
않지만 그 핵심적인 요소들이 몽땅 포함된 수준 이상의 최고 의미 있는 글이었다.
아주 사소할 수 있는 일이지만 가장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그대로
확인할 수가 있다.
바로 우리 한국인만이 갖는 소중한 예의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전통적인 예법을 그대로 지키면서도 확실하게 보여주는
저자만의 멋진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었다.
사람과 함께 펼쳐지는 세계 자연의 풍광들이 오히려 조화를 이루어서
더 멋진 한 작품으로 길이 남을 것 같다.
지금까지 인물 중심의 사진을 주로 보다가 이 책을 통해서 특별한
사진을 통한 사람과 자연의 모습을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그래서 내 자신도 언젠가는 이런 한 주제를 갖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기도
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정으로 편안하게 대한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