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사람이다 - 사회심리에세이
이명수 지음 / 유리창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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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사람이다-사회심리 에세이를 읽고

이웃’, ‘분노’, ‘함께’, ‘불편4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우리 한국사회의 모습을 점검하고 있다. 정말 필요하면서도 과감하게 버려야 할 내용이기도 하다. ‘이웃함께는 더불어 살아가면서 서로의 정을 듬뿍 나누면서 즐겁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상태이다. ‘분노불편은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원망과 슬픔 등은 과감하게 척결해 나가야 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잔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점검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가 다 사람관련 이야기가 중심이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어나는 사회 현안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더욱 더 다가오는 것은 이와 관련한 사람들이 이야기가 중심이다. 당당한 사회와 직장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다. 매스컴에서 다루고 있고,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용산 참사, 쌍용차 해고사태, 한진중공업 해고사태, 강정마을모두 해군기지 건설, 밀양 송전탑 강행, 세월호 참사, 부당한 공권력, 어이없는 사회지도층 등의 실제 현안과 함께 여기에 관련된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등에 대한 시사성 있는 사회심리 관련 글이어서 내 자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는 최고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내 자신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그저 형식으로 흘러가는 대략적인 것만 알고 있는 부족함을 특별하게 보충하게 된 시의적절한 시간이었고, 이 책을 통해서 더욱 더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 된 듯한 모습이었다. 결국 우리 인간들은 혼자 살아갈 수가 없다. 당당하게 가족, 친지, 직장인,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그 동안 불합리하게 이뤄왔던 것을 과감하게 청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좋으나 싫으나 그 어떤 조건이 주어지더라도 함께 가야만 한다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면 얼마든지 서로 양보하여서 함께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것 같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현재 상황 그대로 가서는 더 나아가는 최고 모습으로 가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 모두 다 똑같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핵심적인 단어인 이웃’ ‘함께’ ‘엄마’ ‘사람의미를 되새기고, 성찰하는 시간을 확실하게 가졌으면 한다. 사람과 사회 등에 대해서 확실한 용어 정리를 한다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임한다면 자연스럽게 대하면서도 아름답고 절절하게 다가서게 만들고 있다. 정말 귀중하게 이 세상에 나온 사람들이다.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서로를 조금씩만 위한다면 얼마든지 나름대로 멋진 인생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자들이 좀 더 노력을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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