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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지 않는 마음 - 더 강한 나를 만드는 마음 혁명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이진원 옮김, 박용철 감수 / 유노북스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약해지지 않는 마음』을 읽고
올해 나이 환갑이 되었다. 어찌 생각해보면 참으로 내 자신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 동안 수많은 어려움과 나름대로 갈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시골에서 중학교 들어갈 무렵 아버님의 어선 사업 부도로 중학교에 제 때에 공남금을 내지 못해서 집으로 자주 돌려보내졌다. 고등학교 진학 무렵에는 돈을 내고는 고등학교 들어갈 수 없었다. 그런데 천운으로 3년간 국비로 운영되는 고등학교에 들어갈 수 있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졸업장과 동시에 현장에서 일하는 직장인이 되었다. 대학을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새로 생겨난 방송통신대에 적을 두기도 하였다. 군대를 가서 가장 큰 수확은 대학을 다니다 온 졸병을 좋아한 점이다. 그러면서 나도 나중에라도 대학을 가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고, 제대 후에 27세에 야간대에 들어갔고, 3학년때는 직장에 사표 내고 오직 공부에만 투신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처음으로 야간대에 교직과정이 개설되었고, 그것을 이수한 결과 대학 졸업과 동시 교사가 되어 벌써 30년을 넘긴다. 학교에 들어가서도 당시에는 광역시 변두리에 있는 농촌학교였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웠던 학생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이 학생들을 위해 시도한 것이 좋은 글을 제공하는 것과 매사에서 솔선수범하면서 함께 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행해오고 있다. 많은 학생들의 여러 차이가 있어 이를 조절하고, 특히 어렵거나 성격적으로 괴팍한 학생들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내 자신의 그 동안 약해지지 않으려는 마음과 상통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예전의 힘들었을 때는 상상도 못했던 말들과 행동을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는 것도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더 강한 나를 만드는 마음 혁명인 <약해지지 않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너무 마음이 와 닿았다.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찾아서 나설 수 있게끔 차분하게 안내하고 있다. 결국 인생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이 싸움에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남을 쳐다보고 비교가 아니라 자신만의 확실한 자기다움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소중한 꿈으로 연결시키면 된다. 예전과 달리 ‘-사’자로 끝나는 직업이 최고가 아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고, 하면서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면 그 것이 최고의 직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남이 아닌 내 자신만의 멋진 인생은 결국 내 자신만이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최고 모토로 해야만 한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진심어린 조언이라 생각하고 과감히 받아들였으면 한다. 자신만의 최고 멋진 미래를 위해서이다. 절대 자신을 잘 다스리지 않고서는 조금도 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약해지지 않는 마음’ 신드롬을 독자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꼭 큰 꿈들을 확 이루어내기를 성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