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최고의 대학, 명받았습니다 - 꿈을 꾸는 것이 당연한 군대를 만든다
이동헌 지음 / 라온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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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필승! 최고의 대학, 명받았습니다를 읽고

참으로 특별한 책이었다. 여러모로 느끼고 배울 점이 많은 독서시간이었음을 고백해본다. 물론 군대 생활이 내 자신이 복무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환경이라 하지만 많은 우리 젊은이들이 당연히 복무해야 할 군대 시절을 최대로 활용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확실히 만들고서 드디어 제대 후에는 원하는 멋진 교육 회사를 설립하여 활동을 시작했다는 결말이 참으로 신비스러울 정도이다. 그러나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이 저자가 직접 생각하고, 행동하고, 뛰고 하면서 가졌던 체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결과이기에 너무 대단한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내 자신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당연히 국방의 의무를 진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군대 생활을 의무적으로 받아들이다 보면 그냥 지나가는 하나의 절차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면 그냥 주어진 짜여 진 범위 안에서 시간만 채우는 그래서 많이 아쉬운 기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소수이지만 저자와 같이 군대 생활을 최대한 활용하여 오히려 군대 전보다 확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만들고 나와서 제대 후에 빠른 시간 내에 어떤 성과를 이룬다는 점이다. 참으로 아깝지 않는 자신을 단련하고 전우애로써 만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 그런 좋은 기간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 자신도 40 여 년 전 군대에 가기 전에 공고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여 일을 하다가 군대에 갔다. 그것도 논산훈련소와 후반기의 부산병기학교와 운 없이 최전방 103보충대를 거쳐 중동부 전선 철책을 담당하는 사단과 연대를 거쳐 대대까지 가서 바로 눈앞에 북한을 바라보면서 군 생활을 하였다. 전기도 안 들어오고, 수도도 없어 산 밑에서 물지게로 물을 길어 나르는 졸병으로서 힘든 생활을 거쳤지만 제일 의미가 있었던 것은 내 밑으로 온 졸병 중에 대학을 다니다가 온 후배들을 통해서 대학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우연히 제대 후 복직해야 할 사무소 서무과장의 아들도 있었다. 더 관심과 함께 애써주었고, 휴가동안 찾아뵙고 사정을 말씀드려서 제대 후 복직을 야간대학이 있는 지역으로 발령을 받아서 근무하게 되었고, 결국 스물일곱이지만 야간대학에 입학하여 마쳤고, 마친 교직과정을 이수하여 졸업 후 바로 교직에 투신하여 벌써 30년을 넘겼다. 이 책을 보면서 당연시되는 군대복무 기간을 확실하게 자신을 위한 보완이나 어떤 계기의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만의 앞서가는 패기와 함께 정말 지칠 줄 모르게 행동하는 용기와 자신감이 결국 자신만의 노하우를 확실하게 만드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그것도 막연하게 의무적으로 시간만 때우는 군대 시간들을 의욕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열심히 임무에 임하는 모습은 진정으로 미래의 환한 결실을 약속해준다 할 수 있다. 진정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꼭 보고서 많이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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