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렇게 살자 - 그대의 가슴을 향해 쓴 CBS 변상욱 대기자의 트윗 멘토링
변상욱 지음 / 레드우드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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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렇게 살자를 읽고

내 자신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한다. 책을 좋아한다고 하여서 매일 매시간 책과 함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평소에 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고, 갖고 싶고, 책을 읽고 싶은 욕심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 그래서 그 동안 살아오면서 책과 많은 싸움을 한 추억도 있다. 왜냐하면 젊었을 때에는 책을 싸게 구입하기 위해서 헌책방을 자주 드나들었기 때문이다. 한 권이라도 더 많이 구입하기 위해서 여러 책방을 기울이면서 다녔던 추억들, 그러나 집에 가져오면 아내는 절대 좋아하지 않았다. 여유도 없을뿐더러 집안도 적은데 헌책들이 여기저기 쌓여있는 것을 좋아할 여자는 아마 없으리라. 그러다보니 싸우기도 많이 하였다. 특히 나 자신도 모르게 살짝살짝 버리는 것을 알고서 더 큰 싸움도 했었다. 많은 시간들이 지났지만 지금도 책을 좋아하는 마음과 행동은 그대로인 것 같다. 솔직히 주어진 상황 하에서 하는 일의 반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바로 그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역시 좋은 책이 필요하다. 지금도 신간을 비롯한 많은 책들을 대하면서 내 자신을 살찌워가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책속에서 얻은 좋은 글들은 잘 활용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매일 아침 학생이 한 명이라도 나오기 전에 출근하여 전 교실 칠판 오른 쪽 상단에 좋은 말 한마디 씩을 기록하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하여 자리에 앉자마자 칠판에 글씨를 읽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바로 이러니 일을 하는 내 자신에게는 이 책과 같은 좋은 글들이 절대 필요하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책에서 볼 수 없는 많은 좋은 선물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냥 막연한 전달 내용이 아니라 가슴을 향해 날리는 의미심장한 내용들을 아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냥 나열만이 아닌 글씨 색깔과 크기 증 파격적인 행보에 눈에 번쩍 뜨이면서 더욱 더 마음으로 다가오게 한다. 글은 짧지만 그냥 쉽게 넘어갈 수가 없고 꼼꼼이 점검해보면서 그 의미을 새기게 하는 그래서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글귀들이다. 정말 저자만의 트윗 멘토링이다. 바쁜 세상이라고들 한다. 그렇다면 장문의 글도 중요하겠지만 출퇴근 하면서 아니 근무 중 짬이 난다면 아무데나 펼쳐서 읽을 수 있는 잠언들이다. 책에 소개한 트윗을 통해서 함께 공감하고, 자기 자신을 일깨울 수 있다면 최고의 독서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주 오래 동안 다양한 방송 분야 전반을 아우르면서 쌓아 온 저력을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는 글들 속에 저자만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할 수 있다. 결코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러한 험한 현실을 버텨내고, 이겨 낼 수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해본다. 책에서 표현하고 있는 좋은 글귀 등을 바탕으로 우리 이렇게 살자.”를 실천으로 옮기는 멋진 모습에 큰 성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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