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화 - 원형사관으로 본 한.중.일 갈등의 돌파구,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김용운 지음 / 맥스미디어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풍수화를 읽고

2015년 을미년(乙未年)이 열렸다. 가장 의미가 있는 것은 세계, 국가적인 새로운 변화의 시도이지만 내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해이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바로 을미년(乙未年)이기 때문이고, 바로 육십갑자의 한 번의 순회가 이루어진 환갑의 해이다보니 개인적으로 가장 특별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각오를 하였다. 이와 아울러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 70년이면서 동시에 분단 70, 한일 수교 정상화 50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바로 이런 시점에서 한· · 일 삼국의 관계에 대한 과거의 역사적인 조망과 현재 위치들을 조망하여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하기 위한 정말 필요한 책이 출판되었다. 바로 책 제목이 풍수화(風水火)_원형사관으로 본 한··일 갈등의 돌파구이다. 한 마디로는 와아!’ 소리가 나온다. 보통 사람으로서는 절대 할 수가 없는 아주 오래 동안 이 주제에 빠져 들어서 얻어내고 확인해낸 저자만의 확실한 노하우를 통해서 제시하고 있다. 결국 작금의 세계 모습이 바로 중국과 일본, 그 사이에 있는 한국이 포진하고 있는 동북아시아로의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아니 머지않아 신 동북아시대로 세계 중심이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과거의 원형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재정립하고서 현재를 조망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는 모습은 당연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에서 논하고 있는 한· · 일 관계학에 대한 저자만의 확실한 논고를 통해서 그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은 바람(), 중국은 물(), 일본은 불()에 비유하여 민족의 개성 즉 원형의 발원체를 정하고서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있다. 나름대로의 민족의 특징을 잘 상징하고 있다. 특징은 다른 민족이지만 어차피 함께 가야만 할 국가이기 때문에 서로 확실하게 알고서 이를 바탕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분명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리라 믿는다. 저자도 언급하고 있듯이 변수는 바로 북한이다. 우리와 같은 조선족 원형을 지녔지만 게릴라식 공산주의 체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대륙세력인 중국과 해양세력인 일본이 맞부딪치는 중앙의 위치인 우리 한반도가 중심축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동북아시아의 중심축이지만 멀리 미국과 북단의 러시아 같은 열강을 아울러야 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그냥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의 행해냈던 우리 역할을 다시금 상기시켜야만 한다.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서 삼국이 알게 모르게 갖고 있었던 갈등 구조에서 서로가 필요하여 스스로 돕는 상생의 구조로 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살아 움직이는 우리의 혼()을 확실히 파악하여 당당하게 동북아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모처럼 삼국의 원형사관인 풍수화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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