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
김동석 지음 / 글과생각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를 읽고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한다. 어디를 가든지 간에 책이 있으면 먼저 둘러보게 된다. 보기만 해도 듬직하면서 읽고 싶어진다. 내 자신이 읽었거나 보유하고 있는 책들을 보면 정말 반갑다. 역시 책을 좋아하는 것도 하나의 마음이며 습관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습관은 참으로 좋은 습관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람이 생활하면서 각자의 생활을 갖게 마련이다. 물론 성격이나 취미에 따라서 정말 다른 취미 생활이나 특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강요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본인 스스로가 조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자신이 맡은 일에만 치우치다 보면 생활 속에서 많은 한계에 부닥칠 수 있다. 또 대화하면서 밑천이 딸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학창시절을 통해서 많은 교과 내용을 배웠다 할지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에 맞추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책들의 지식이 필요하다 하겠다. 그렇다면 스스로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좋은 책과의 만남이다. 그 좋은 책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얼마든지 보완하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내 것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정말 좋은 책들과 가까이 하는 사람들은 정말 행복하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치과의사이면서 그 동안 많이 읽어 온 좋은 책들, 신문이나 잡지 등에서 뽑은 내용들을 병원 가족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 씩 들려주었던 내용들 즉,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그래서 간직해야 할 100권 가까운 책을 통해 읽었던 느낌과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가 지내왔던 사연들을 함께 수필 형식으로 풀어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우선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앞서가는 사고와 실천 모습이 남달랐다. 나, 직장, 고객서비스, 리더를 위한 책갈피로 나누어서 관련된 책에 대한 저자만의 독특함으로 그려내고 있다. 책 속에서 강조하는 교훈은 물론이고 나름대로 저자의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 자기계발과 직장생활의 적응은 물론이고 서비스와 리더의 자질 등의 이야기들을 저자만의 색깔로 표현하고 있다. 책속에서 사람의 향기를 읽을 수 있도록 저자만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바로 동화되는 기분이다. 동화가 되는 것은 함께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얼마든지 저자와 같이 실천해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 한 사람의 책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하면서 또는 많은 독자들과 함께 하는 모습으로 큰 선물을 하고 있다. 정말 소중한 이 책갈피를 통해서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의 성장이 멈추지 않고, 시작은 비록 작을지 모르지만 결말은 엄청 큰 변화로 이어지리라는 확신을 갖는다, 행복한 독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