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민주주의를 훔쳐 갔을까? - 현대사와 함께 읽는 진짜 정치 이야기 ㅣ 사회 시간에 세상 읽기 1
김은식 지음, 소복이 그림 / 이상미디어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누가 민주주의를 훔쳐갔을까』를 읽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여러 교과를 공부하게 된다. 학생 입장으로서는 결코 좋아할 일은 아니지만 정말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지식을 일깨우는 시간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여러 불만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수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사람에 따라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교과와 그렇지 못한 교과가 존재하게 된다.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게 되면 더 열심히 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교과에 대해서는 그리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사회교과 내용이다. 사회교과 중에서 정치 파트를 다루고 있다. 즉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면서 우리 독자 차원에서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한 번 손에 들면 끝까지 볼 수밖에 없는 그런 좋은 책으로 만들어졌다. 정치의 역사를 보면서 오래 동안 국민들의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 힘들게 싸워왔던 역사를 대부분 알고 있다.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서구 국가들은 놓아두고라도 우리나라에서의 민주주의 결코 단순한 과정은 아니었다. 이런 사실을 학교에서 배우기는 하지만 여러 제약도 있어온 것이 사실이다. 시간의 제약도 있을뿐더러 내용 전달의 한계도 물론 존재하게 된다. 그래서 아주 단편적인 전달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현실을 보충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주어졌다. ‘사회시간에 세상읽기 시리즈’로서 정치, 경제, 법, 문화에 관해서 시원스레 언급하면서 독자들에게 확실한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말 손에 잡게 되면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책의 전개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이다. 시작하면서 만화를 통해서 그 주제 의미를 생각하게 하고, 글 표현이 독자들과 가까이 하게 하면서 주제마다 관련된 사진과 함께 해설이 보충되고 있어 순간적으로 한 주제를 끝까지 공부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민주주의를 얻기까지 우리나라의 특수 상황들을 명쾌하게 전개하고 있는 이 책자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정치적 변천 과정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최고 좋은 기회로 만드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그리고 학창 시절에 많은 학생들이 치중하는 교과가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이다. 학원까지 포함하여서 너무 많이 투자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회교과는 많이 따돌림을 받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잘못된 관념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람을 가져본다. 내 자신도 사회교사이기 때문에 많이 강조한다. 솔직히 학창시절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거의 모든 것이 사회교과 내용을 가지고 일한다는 사실이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지리와 역사 등이 바로 사회과이기 때문이다. 이런 좋은 사회관련 출판 책을 통해서 사회교과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실제적으로 실력을 확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만드리라 확신하면서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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