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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닥굿닥 - 의사들이 알려주는 의료계의 충격적 진실
헬스메디tv 쌈닥굿닥 제작팀 지음, 홍혜걸.유상우.김시완 감수 / 미디어윌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쌈닥 굿닥』을 읽고
‘사람으로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병원에 가지 않은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고개가 가웃거려진다. 예전과 달리 특히 오늘 날에 있어서는 ‘0’ 라는 생각이다. 생활하는데 있어 수 만 가지를 다 안고 있는 사람들이 결국은 병원에 가서 의사와 대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에 가는 환자는 항시 약자라는 사실이다. 뭔가 몸에 이상이 생겨서 갔기 때문에 자기주장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된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의사가 이야기 하는 것을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수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나이 육십이 된 내 자신도 마찬가지다. 그 동안 큰 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대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소소한 것으로 인해서 지금도 가끔 병원에 들러 의사의 처방을 받고 있다. 갈 때마다 기가 죽어서 병원에 들어간다. 내 자신이 약점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 할 때의 모습이 아닌 그래서 의사를 존중하고 그 의사의 처방을 잘 따라서 한시 빨리 완쾌하여 병원에 다시 오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지만 현실을 그렇게 되지 않는다. 단기 처방보다는 장기 처방을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어쩔 때는 처방을 받았는데 중간에 이상이 없어 처방받은 약들이 남아서 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책을 보기까지는 병원과 의사에 대해서 긍정적인 내용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의료계의 충격적인 진실을 접할 수 있어 내 자신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다. 아울러 내 자신에게 하늘이 주신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잘 관리하여서 건강한 모습을 위한 운동 등에 더욱 더 신경을 쓰고 실천해 나가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아울러 의료계 관련 사람들도 이런 기회를 통해서 자신만의 사명을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서 시작할 때의 마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인술을 펼쳐나갈 수 있는 확실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혹시 그 동안 있어왔던 의료계의 잘못된 관행이나 문제점을 과감히 파헤치면서 진지하게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으면 한다. 특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아홉 가지 주제들 즉, 성형과 다이어트, 육아와 학습, 암, 병원과 인턴 레지던트 등 병원 사람들, 응급실과 인격 장애 등에 대한 시원스런 이야기들이다. 책에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을 거울삼아서 자신만의 확실한 노하우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 관련되는 의료계 종사원을 물론이고 병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일반 보통 사람들도 기본적이면서 원칙적인 내용들을 확실히 안다면 더 당당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실을 토로한 책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