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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병원 완화의료 임상지침서
Jerry L. Old & Daniel Swagerty 지음,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옮김 / 메디마크 / 2014년 9월
평점 :
『노인요양병원 완화의료 임상지침서』를 읽고
요즘 건강이 가장 화두이다. 인생에서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아마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시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자본이 있어야 하겠지만 건강을 잃는다면 그 자본은 의미가 떨어지고 효용도 차원에서도 그 다음이라 생각한다. 내 자신도 벌써 육십이 되었다. 이제 후반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이 역시 건강이다. 실제로 느끼는 건강한 모습은 역시 나 자신이 만들어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바로 내 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자신의 모든 것에서 건강을 가장 우선순위로 하여서 관리를 해야만 한다.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정말 천차만별이다. 각 자가 알아서 나름대로 건강관리에 최대한 실천을 해야만 한다. 내 자신도 지금 운동의 묘미를 느끼고 있어 기분이 좋다. 새벽 운동을 석 달이 넘어섰는데 끊임없이 행하고 있다. 체중이 5kg 이상이 줄었고, 몸이 가볍고, 당수치도 대폭 하향되는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 이걸 보면서 내 자신이 목표하고 있는 ‘건강 100세 도전’에 도달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다시 한 번 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하는 일이 끝나고 난 이후 노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생각해야 할 내 몸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참으로 사람의 몸이라는 것인 변화무쌍한 것이 사실이다. 조금만 방치하면 몸 어디에서든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이다. 특히 노인이 되면 모든 기력이 떨어지는 시점이기 때문에 더욱 더 가속적이다. 바로 이러한 때에 효과적인 몸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터득할 수 있다면 이것은 가장 큰 선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사전에 각종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면 천만다행이지만 그런 경우는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 각종 질병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바로 이러할 때 완치의 마음보다는 완화라는 포인트로 여러 지침들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미국인의 저자이지만 우리로서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완화의료는 우선 중환자들을 위한 초점이지만 어떤 질병 단계에서도 필요하고,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협진 치료는 물론이고 개인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인 지원을 통해 고통의 완화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임종 시 애도를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주변에 가끔 각종 질병으로 거동을 못하면서 침대에만 누워있는 환자들을 볼 때가 있다. 참으로 답답하였다. 인력으로 어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와 같이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실질적인 완화 의료 지침이 아주 상세하게 제시되고 있어 정말 필요한 책!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