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세균과 공존해야 하는가 - 왜 항생제는 모든 현대병의 근원인가?
마틴 블레이저 지음, 서자영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인간은 왜 세균과 공존해야 하는가 읽고

참으로 개인적으로 귀한 시간이 되었다. 솔직히 나이가 육십인 지금까지 우리 몸속에 존재하고 있는 미생물의 세계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이 책이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혀 의식을 하지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미생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어쨌든 우리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생활하다가 생을 마감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건강을 지키면서 관리해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 만큼 지키고, 따라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병으로 이어질지 확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에 있어서는 갈수록 먹거리의 발전과 함께 예전과 같은 몸 움직임이 적어지고, 각종 문명의 이기에 휩쓸리고 있는 상황이다. 편하기 때문에 소홀하기 쉬운 우리들의 건강 모습이다. 우리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각종 질병을 물리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미생물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미생물이 요즘 병원을 자주 이용하면서 먹게 되는 항생제의 남용으로 인하여 우리 몸속에서 건강과 관련하여 모종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미생물들이 사라져 간다는 사실이다. 자연스럽게 건강을 유지하는데 더욱 더 어렵게 되어 지고 각종 현대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꽤 충격을 받기도 하였다. 정말 생각해보지 않았고 일반적으로 미생물하면 잘못 평가되어진 모습으로 알고 있던 내 자신에게도 많은 것을 새롭게 느끼고 공부를 하게 된 아주 좋은 독서시간이 되었다. 우리가 조금만 아파도 병원신세를 많이 지게 된다. 당연히 처방을 받게 되고, 받은 약에는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고, 그 항생제에 의해서 몸속의 미생물계가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우리 어른들이 많이 안고 있는 천식이나 비만, 당뇨 등의 성인 현대병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꽤 충격적이었다. 예전에 미생물계인 박테리라와 인간의 세포가 공생관계를 유지해왔던 예전에는 솔직히 현대병으로 불리 우는 각종 질병들이 거의 없었던 것을 보아도 그 심각성을 알 수가 있다. 우리들은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다루어야만 한다. 건강을 잃고서는 그 어떤 조그마한 것도 이루어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 몸 안의 미생물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 특히 병원과 약에 많이 의존하면서 항생제 과다복용으로 이어져 파괴되어 가는 아이들의 생태계를 복원시키는데 꼭 필요한 정보와 그 해법이 이 책속에 들어있다 할 수 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건강을 사수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렇다면 이에 방해하는 각종 항생제를 배제하면서 기본 미생물들의 생태계를 존중하면서 생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건강을 잃으면 그 어떤 것도 필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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