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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동물 - 파국적 결말을 예측하면서도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인간의 심리
더글러스 T. 켄릭 외 지음, 조성숙 옮김 / 미디어윌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성의 동물』을 읽고
내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인간들은 태어나서 성장하면서 죽을 때까지 매 순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선택과 결정의 순간이 찾아온다. 결국은 이 선택과 결정에 의해서 인생의 성취 여부가 결정되어진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 만큼 선택과 결정의 의사결정을 할 때는 신중하면서 확고한 모습이어야만 한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은 부분도 많다. 결국 성공과 실패의 결과로 이어지고 만다. 내 자신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 인간의 모습을 좀 더 생각해보자면 정말 대단하다 할 수 있다. 그 오랜 역사를 만들고, 이어받고, 좀 더 나은 것을 향하여 꾸준히 애써가는 모습을 볼 때면 눈이 휘둥거래지면 감탄을 하게 된다. 바로 우리 인간의 정신력이 탁월하다는 점이다. 지금 현재 우리가 이렇게 풍요롭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우리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좀 더 나은 모습을 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들에 의해서 자고나면 새로운 것들이 탄생하고 있다. 그 동안 막연하게 만 알고 있었던 인간의 정신세계 등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면서도 내 자신도 더 자신감으로 정신세계를 활용하도록 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는 우리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들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할 수 있다 풍부한 사례와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 인간의 정신세계 내부로 끌어들여 그 어떤 이론이나 책과는 다른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더 관심을 갖고 흥미롭게 읽을 수가 있었다. 읽을수록 내 자신을 포함하여 우리 인간의 진짜 모습을 만들어주는 것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어 조금은 유식한 사람이 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바로 이것이었다. 높은 지위를 얻기 위해서, 막대한 돈을 벌기 위해서, 더 빛나는 자신을 만들기 위해서 애를 쓰는 많은 사람들의 심리와 모습을 통해서 내 자신을 비교해보는 시간도 되었다. 그런 사람들보다는 너무 많이 부족한 점도 있지만 나 자신만이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큰소리로 자랑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였다. 이 세상을 풍미했던 인물들의 돈과 신체 등의 설명을 통해서 더 확실하게 다가오게 만들고 있다. 한 사람의 하나의 자아 속에는 다시 여러 개의 부분자아로 되어 있고, 이 부분자아에 의해서도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어리석어 보이지만 판단의 이면에는 현명하고 정교한 시스템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온 것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다. 정말 소중한 순간이었다. 이성적인 동물로서 가장 바람직한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 확실한 자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일독할 것을 강력히 권해본다. 결국 내 자신의 멋진 인생을 위한 선택과 결정권은 바로 내 자신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