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갔다 올게! - 사춘기를 넘어 세상을 배운다
김호인 외 지음, 김지선 그림 / 라온북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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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엄마, 나 갔다 올게!를 읽고

우선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하면서 앞서 가려는 중 2학년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내 자신을 포함하여 우리 학생들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왜냐하면 내 자신이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벌써 30년을 임해왔다. 시작할 때와는 너무 다른 교육환경에 대해서 많이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재 모습이다. 특히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더더욱 어려운 학년이다. 1학년은 초등학교에서 막 올라왔기 때문에 아직 자리가 잘 잡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은 익숙하지 않고, 3학년들은 최고 학년이지만 고등학교 진학이라는 관점에서 조금은 어른스러워진다, 그런데 2학년들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보니 천방지축 모습니다. 오죽하면 북한의 김정은도 2학년생들 때문에 쳐들어오지 못할 정도라고 이야기가 나돌고 있으니 말이다. 예전에 비해 빠른 성장이 바로 중2 학생 시기를 사춘기로 접어들게 한다. 아무래도 매우 민감하게 활동하려는 시점이다. 특히 대부분의 중학교는 남녀공학이 되다 보니 더 많은 신경들이 공부 등 본업보다는 다른 쪽에 신경을 많이 쓰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적극적인 응대 현상들도 우리 어른들이나 선생님들도 손들게 만들고 있다. 그렇지만 오히려 이런 시기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더욱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우리 어른들이 바로 이 점을 잘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중2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많이 느끼면서 적극적으로 활용 및 지원을 통해서 좋은 체험담과 함께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런 마음으로 교육현장에서 임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소중한 기록이 되었고, 많은 것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적극적으로 강조하는데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하였다. 물론 여러 조건이 잘 부합되어야 실천이 이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마음만으로도 앞서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면서 친구들의 직접적인 살아있는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권해본다. 저자인 김호인 선생님의 이야기와 함께 중2학년 6명 학생들의 27일 간의 배낭여행과 관련한 특별한 체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중2학년이 가져야 할 모습들을 많이 받아들였으면 한다, 역시 학생들의 생각과 실천 모습은 생동감이 있다. 바로 이런 활력 있는 모습을 통해서 더 높은 꿈을 향한 도전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특히 목적이 있는 여행이었지만 확실한 자신만의 목표를 확인하면서 열심히 변화해가는 모습들은 언제 보아도 즐겁다. 진정으로 축하하면서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어 우리나라의 발전의 주역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주라는 주문을 해본다, 세상을 향한 그 멋진 체험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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