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파인더 - 인류 최초의 지혜로 미래를 구하다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이승민 옮김 / 정은문고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웨이 파인더:인류 최초의 지혜로 미래를 구하다를 읽고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여러 지식인데도 불구하고, 솔직히 그렇게 쉽지 않은 내용들이었다. 우리 인류 중에서 최초로 지혜를 통해서 미래를 구하려고 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꼭 알아야 하지만 그 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그래서 조금은 낯설었던 내용이기에 더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한다. 비록 현대와는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기 될지 모르지만 오히려 더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류학의 관점에서 인류 최초의 지혜들을 찾아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생소하면서도 어떻게 생각하면 오늘날에도 꼭 필요한 지혜라고도 할 수 있다. 정말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는 저자가 직접 탐험하고 연구하고 강연하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영화를 만들었던 많은 직업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에 믿음과 함께 진솔한 생생함을 엿볼 수가 있다. 아울러 아주 오래된 이야기들이지만 오늘 날에도 볼 수 있다면 언젠가는 한 번 가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고대 폴리네시아의 항해가를 나타내는 웨이파인더로 제목을 삼은 이유도 오늘날과 같이 나침반 등의 기구들이 없는 데에도 불구하고 항해를 하면서 겪어야 했던 모든 것들이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다. 오직 자연과 함께 하면서 살아갔던 당시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여러 지혜를 배웠으면 한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얼핏 들어는 보았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여러 흥미 있는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갈색 하이에나 계절을 견딘 부시먼, 신족’ ‘공존의 우주를 담은 말로카, 아나콘다 부족’ ‘땅의 신성함을 믿는 형님, 안데스 부족’ ‘멸종으로 가는 마지막 전차, 21세기를 주제로 하여 마치 세계를 한 바퀴 돌면서 오래 전의 사실들을 확인하면서 더 나은 새로운 사실들을 만들어 가려는 저자의 노력을 통해서 함께 살아가는 한 가족으로서의 진솔한 모습도 느껴본다. 너무 빠르게 변화해가는 모습에서 진짜 인간으로서 출발 모습을 통해서 더 나은 미래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방향과 방법들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현대의 그 어떤 매체보다도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자연의 소중함을 통해서 더 나은 인류의 지혜를 찾게 되고, 그 지혜를 오늘 날에 적용해 나간다면 더 멋진 생활로 이어지리라 확신한다. 최근에 어디에서나 개발의 바람이 거센 상황에서 하나의 중요한 경종으로 작용했으면 한다. 순수한 자연의 섭리에 적응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옛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서 진실한 삶의 모습을 확인했으면 한다. 모처럼 세계지도를 펴놓고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세계 각 지역을 찾아가면서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다. 결코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인간 본연의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유익하였다. 많은 것을 새삼 느낀 시간이었다. 갑자기 옛 시절이 그리움을 느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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