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미스터 찹
전아리 지음 / 나무옆의자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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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미스터 찹을 읽고

지금까지 많은 책을 매일 대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소설보다는 에세이나 자기 계발 류 등 다른 분야 쪽이 대부분이었다. 내용 자체가 작가가 실제로 행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뭔가 성공한 내용들을 전개하기 때문에 내 자신과 연관시켜보면서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배우기 위해서였다. 그러다보니 소설은 약간 뜸하였다. 그러나 역시 독서는 소설이 압권이다.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그 만큼 우리 인간들아 바라는 생활 모습들을 찾기 위해 작가만의 독창적인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결을 엿볼 수가 있다. 소설을 통해서 자신을 비교해볼 수도, 더 나은 주인공의 모습을 모방하고 그 이상의 아름답고 멋진 삶을 향할 수 있는 비법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가장 좋은 때인 젊음의 꽃이며 최 전성시대라 할 수 있는 이십대의 이야기들이다. 작가가 이십대 후반이니까 자연스럽게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할 수 있는 젊은 시절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할 수 있다. 나이 육십인 내 자신하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해버린 현재 20대 젊은이들의 실제 생활모습을 통해서 연애와 상처, 관계와 가족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스무 살 남자인 정우의 일기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어서 읽기가 쉽고, 훨씬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일기형태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비밀스러움을 내 자신 스스로 넘본다고 생각하니 더욱 더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역시 젊음다운 발상이면서 많은 젊은이들에게 호응을 얻으리라는 확신을 가져보았다. 결코 편안하지 않은 그러나 나름대로 비교적 자유스럽게 활달하게 임하고 있는 현재 대학생활들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다. 내 자신도 스물일곱이라는 나이에 야간대학에 들어가서 남다르게 대학생활에 임했던 그래서 더욱 보람찼던 그 시절들이 자꾸 오버랩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대학생활의 그런 여러 어려움과 힘들었음과 실패와 쉽지 않은 고통들이 결국 자신을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면서 더 멋진 모습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격려해주고 싶다. 진정으로 젊음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일기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너무 읽기가 쉽다.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더욱 더 관심을 갖게 되고, 마치 내 일같이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 만큼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이 소설이 우리 독자들에게 주는 영향은 작지만 매우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진정한 모습으로 다양한 대학생활을 통해서 자신만의 큰 소중한 꿈과 목표들을 반드시 이뤄내는 최고의 시간을 창조했으면 한다. 항시 여유로움을 갖고 있는 미스터 찹을 모델로 하는 최고의 모습의 젊음을 만끽하면서도 멋진 결실을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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