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모들은 권위적으로 양육한다 -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양육법
프레데릭 코크만 지음, 이성엽 옮김 / 맑은숲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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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부모들은 권위적으로 양육한다를 읽고

솔직히 내 자신 나이 육십이 되었고, 막내딸도 대학교 4학년이다 보니 책에서 소개하는 1세에서 13세까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먼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앞으로 딸들이 결혼을 하게 되면 자녀가 생길 것이기 때문에 미리 안다는 것 자체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현재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함께 생활하는 입장에서는 너무나 귀한 책이었다. 어린 시절의 바람직한 양육의 모습들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에게도 많이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와는 많이 떨어진 프랑스이기는 하지만 최고의 아동정신과 전문의로서 프랑스식 자녀양육 성공법이라고 하니 우리에게 적용해도 무난하리라고 본다. 특히 저자가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심리 양육적인 방법을 통해서 전개하고 있는 내용이어서 신선함과 함께 더욱 더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종 내용들을 습득하고서 바로 실천으로 이어간다면 분명코 더욱 더 바람직한 모습으로 가는 기본을 확립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태아시절부터 단계적으로 양육해 가는 확실한 모습들을 통해서 배워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람의 일생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험이라 할 수 있는 자녀 양육에 대해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제시하고, 의학심리학적 관점에서 각 사례를 분석하였고, 문제에 직면한 부모들이 이를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침을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비교적 차분하면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매우 좋은 공부시간이 되었다. 특히 저자가 밝히고 있는 독서 습관이 눈에 확 띄었다. 책을 읽을 때면 언제나 손에 필기구를 들고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에 대해서 줄을 긋거나 지우기도 하고, 여백을 이용하여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들을 적는다는 것이다. 내 자신도 행하고 있는 것이지만 밑줄만 주로 긋는 조금은 형식적인 것에 치우치지 않았나 반성하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기록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였다. 당당한 부모로서의 역할을 행하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이런 부모들에게 그 당당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책에는 많은 보물들이 제시되어 있다. 그러한 보물들을 받아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더 큰 희망을 갖고 생활을 했으면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최고의 모습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양육 기간을 통해서 결코 포기하거나 소홀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최선을 통해 정진해가는 멋진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물론 국가나 지역이나 집안에 따라 약간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리는 똑같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양육 방식을 통한 확실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 수 있는 기틀이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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