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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할 것인가 - 더 이상 일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을 때 우리에게 가능한 선택
아냐 푀르스터 & 페터 크로이츠 지음, 장혜경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어떻게 일할 것인가』를 읽고
모처럼 진지하게 읽었던 시간이었다. 매일매일 책을 대하고 있지만 이런 경우도 그리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 인간으로서 당연히 해야만 할 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나름 점검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주어진 상황을 잘 받아들이면서 즐겁게 생활하면서 뭔가 보람을 얻을 수 있다면 평소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 내 자신 벌써 나이 육십이 되었다. 그 동안의 시간을 반추해본다면 천운이라는 그래서 천직이라는 마음으로 임해왔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즐겁게 임해왔던 30년이어서 전혀 후회는 없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생활의 활력소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오면서 내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다른 마음을 가진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내세우는 것과는 다르겠다는 생각이지만 특별한 경우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읽는 내내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품어 나오는 감정들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어 너무 좋았다. 내 자신이 젊다면 얼마든지 한 번 따라서 도전할 수 있도록 유혹하고 있음을 느낀다. 정말 중요한 일이다. 일생을 바쳐서 행해야 할 일들을 내자신 즐겁게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정말 즐겁게 임할 수 있다면 최고의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최고 즐거운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문가다운 날카로운 조언이 책 전체에 넘쳐난다. 직장이라는 일과 함께 인문학적 성찰이 어우러진 최근 보기 드문 내용이기에 활력과 신선함과 새로움을 선물한다. 선물이기 때문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막강한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 이런 모습으로 자신이 선택한 일을 할 수 있다면 아마 최고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자유와 용기, 관점의 과감한 변화를 통해서 진정으로 선택한 일에 대해서 확실한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아마도 멋진 결실로 이어지리라는 확신을 해본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겪고 찾아낸 생생한 사례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최고 멋진 선물이다. 선물을 받았으면 이제는 과감하게 실천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정말이다. 인생은 별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즐겁게 임할 수 있다면 최고 모습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런 아름다운 인생에 우리 모두가 도전했으면 한다. 진정으로 자기가 할 일을 찾아내고, 그 일을 하면서 행복함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삶의 활력과 함께 나름대로의 최고 인생을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고 본다. 특히 교사인 내 자신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학교내 역할 부분이다. 학교가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반성을 해보면서 내 자신만이라도 더욱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알찬 시간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