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배신 - 생각을 멈추면 깨어나는
앤드류 스마트 지음, 윤태경 옮김 / 미디어윌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뇌의 배신을 읽고

우리 인간의 위대함을 가끔 생각해본다. 인간이 처음 시작할 때의 모습에서 지금의 모습에까지 이르도록 꾸준하게 변화해온 모든 것이 결국은 우리 인간의 뇌의 작용에 의해서 만들어 온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인간의 두뇌에 대해 칭찬과 함께 그 노고에 대해서 감사의 표시를 해야 되는데 실제로 우리들이 우리 두뇌에 대해서 이런 생각이나 행동을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시간이 갈수록 두뇌의 활동은 늘려만 왔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여유는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가 밝히고 있는 오토파일럿, 비행기 조종사가 신경 쓰지 않아도 이륙할 때부터 착륙할 때까지 계속 날아갈 수 있도록 자동으로 항공기를 조종하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조종사가 한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두뇌도 이 오토파일럿에 맡기고서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결정적이고 위대한 아이디어를 떠오를 때 바로 기회를 잡아 활용하면 좋겠다는 저자의 논거가 많은 타당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태 나이 육십이 들 때까지 내 자신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두뇌에 관해서는 많은 새로운 지식을 익혔다는 기쁨을 누리는 귀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솔직히 하루 시간이 바쁘다. 5시에 일어나 6시에 직장에 도착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종일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비교적 바쁜 시간을 보내고, 퇴근하여 가정으로 돌아오면 잡다한 여러 할 일들을 하다보면 잠자리에 들게 되는 반복의 시간들이다. 이런 나날이 계속 이어지는 생활을 한다면 진정한 휴식 시간을 통해서 솔직히 내 자신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지 못하고 연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핑계가 될지 모르지만 바쁘다고 이야기를 쉽게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내 자신 많은 것을 스스로 느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오히려 가끔은 진짜 휴식 시간과 함께 게으른 삶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얻는다는 명제가 황당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시간을 통해서 뭔가 큰 효과인 기적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오히려 한가로운 휴식이 두뇌의 건강과 정신활동에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생각이 멈추었을 때 깨어나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두뇌라고 한다면 우리들은 이를 절절하게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속에 내 자신도 앞으로 가끔씩은 이런 모습으로 편안하게 진지하게 내 자신을 포함한 좀 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고민해보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결국 내 자신의 인생은 내 자신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한다면 이 책은 나름대로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바탕이 되리라 본다. 진지하게 일독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