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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사랑학 개론 - 지금 내게 필요한 사랑과 성 이야기 ㅣ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6
정연희.최규영 지음, 박경호 그림 / 꿈결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십대를 위한 사랑학 개론』을 읽고
10대 청소년들을 매일 대하고 있다. 정말 바라보면서 지도할수록 모두가 다 자신의 꿈을 향하여 열심히 임해야 하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이것을 할 수밖에 없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명색이 중학교에서 바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매일 싸우면서 생활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 내 자신이 보냈던 학창 시절하고는 전혀 다른 모습에서 당황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어쩔 때는 정말 무기력한 나의 모습을 느낄 때도 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고 항상 고민하는 분야가 바로 학생들에게 직접적이고 필요한 실질적인 안내와 지도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확실한 답을 구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바로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많은 안내와 함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음을 감사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십대들인 학생들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과 함께 더 가깝고 필요한 안내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좋으나 싫으나 그만 둘 때까지는 항상 학생들과 함께 생활해 나가야 하는 운명적인 내 자신에게 이런 좋은 책들은 마치 선생님 같은 인상으로 다가옴을 느낀다. 처음에는 요즘 학생들의 의식과 태도에 놀라면서 적응하기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모습에 많이 적응되어가고 있다 할 수 있다. 특히 이성간의 관계 지도가 결코 쉽지 않았었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런 좋은 책과의 만남기회를 통해서 나름대로 성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갖추는 기회로 삼으로 아주 좋을 것 같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의 바람직한 이성과의 아름다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서 장차 성인으로서 행해야 할 모든 것을 훈련한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한다. 이 시기의 바람직한 시간들이 평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커다란 힘으로 작동하는가 하면, 그렇지 못하고 사랑의 상처를 입게 된다면 꽤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운명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십대 시절의 연애나 사랑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갖추어야만 한다. 그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공부 이상으로 중요하면서 결코 쉽지 않은 십대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아주 진지하면서도 사랑스럽게 제시되어 있다고 본다.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확신을 한다. 교사인 내 자신도 많이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곁에 두고서 항상 참조하리라 생각한다. 우리 십대들이 청소년도 시간이 난다면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인생의 가장 힘찬 출발기이면서 가장 중요한 십대 시절의 사랑과 성 이야기를 통해서 더욱 더 성숙해가는 자신의 모습 점검과 함께 멋진 사랑의 시간과 우정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